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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원더스3

고양 원더스의 KBO 비난, 동의를 넘어 분노를 품게 만든다 고양 원더스가 KBO에 "자식 낳고 나 몰라라"한다는 표현을 빌려 비난을 했습니다. 국내 유일의 독립구단인 고양 원더스의 가치는 10구단 체제에서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대한민국의 야구 인프라 확충에 가장 좋은 모델 중 하나인 독립구단 활성화에 대한 고민은 고사하고, 어렵게 운영 중인 유일한 독립구단에 대한 KBO의 한심한 작태는 당혹스럽기만 합니다. 야구 활성화에 대해 KBO는 어떤 복안이라도 가지고 있는가? 올 해 프로야구가 10구단까지 확대되며 많은 이들이 바라던 천만 시대가 곧 도래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프로야구 10구단 체제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프로야구 10구단 시대를 준비하고 보다 현실적인 발전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재와 같은 KBO의 무능은 있어.. 2013. 2. 14.
프로야구 10구단 시대, 고양 원더스 48경기가 주는 씁쓸한 현실 한심하다 프로야구 10구단 시대의 명암이 명확합니다. KT가 수원을 안방으로 프로야구 구단 창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외양이 확대되면 자연스럽게 야구 인프라가 확충되고 넓어지는 것 역시 당연합니다. 하지만 KBO의 행태를 보면 야구 인프라 확대에는 전혀 관심 없다는 모습입니다. 국내 단 하나의 독립리그인 고양 원더스가 올 시즌 48경기를 치르는 것을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야구 인프라 확대를 위해 중요한 아마 야구 지원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도 없는 KBO는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KBO는 프로야구 10개 구단만 중요한가? 천만 관중을 동원할 수 있는 프로야구 10구단 출범은 야구팬들에게는 흥미롭고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8개 구단에서 10개 구단으로 늘어나며 다양한 볼거리들이 늘었다는 사실은 중요합니다. 10.. 2013. 1. 22.
허민 고양 원더스 단장의 프로야구 일구회 대상 수상이 환영받는 이유 다양한 시상식이 이어지는 계절입니다. 은퇴한 야구인들의 모임인 일구회에서 올 해 대상 수상자로 비야구인인 허민 고양 원더스 단장이 선정되었습니다. 프로야구 선수도 코치나 은퇴 선수도 아닌, 독립리그 야구단 단장이 일구회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습니다. 희망 없는 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준 허민에게 대상 수상은 당연했다 국내 최초의 독립구단인 고양 원더스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허민 단장이 야구단을 만든 이유가 홍보를 위함이나, 재산적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한 방법이 아니라는 점에서 대단하게 다가옵니다. 야구를 하고 싶어도 더 이상 야구를 할 수 없었던 선수들에게 다시 기회를 주었다는 점에서도 고양 원더스의 존재감은 충분합니다. 일구회에서 홈런, 타점, 장타율 등 시즌 3관왕을 차지했던 .. 201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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