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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두산에 5-4 승리2

기아 두산에 5-4 승리, 김다원의 역전 결승타 윤석민의 기사회생 최근 기아의 경기는 흥미롭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에서 승패와 상관없이 기아의 경기는 흥미롭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기아는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것을 쏟아내며 승부에 집중했고, 승리를 얻었습니다. 김다원의 역전타 한 방으로 윤석민은 기사회생했습니다. 동점내준 윤석민, 김다원의 연장 적시타로 기사회생 올 시즌 첫 선발 등판한 서재응은 초반 흔들리기는 했지만 핀 포인트 제구력을 보여주며 위기의 기아에 희망을 이어줬습니다. 신인 투수 둘이 4, 5 선발을 책임졌지만 첫 등판 이후 급격하게 하락하며 선발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서재응의 호투는 기아에게는 희망 그 이상이었습니다. 진야곱과 서재응의 선발 맞대결은 무게감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에이스의 대결이 아니라는 점에서 타격.. 2015. 4. 26.
이용규의 3안타와 실책이 가른 승부, 기아가 웃었다 양 팀 합해 실책이 6개나 나온 오늘 경기는 흥미롭기는 했지만 아쉽기도 했습니다. 잦은 실책들은 당연하게 위기를 가져왔고 연속된 실책들은 흥미를 반감시킬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실책들이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기아가 두산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상위권 팀이기 때문이겠지요. 이범호 통산 1천 안타, 승차 앞선 기아의 2위 오늘 경기 승리로 기아가 1위 삼성보다 반 게임차가 앞섰지만 KBO의 이상한 점수 계산으로 인해 0.003 뒤져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무승부 계산법이 바뀌며 2무승부면 2승 1패보다 앞서게 되는 이 황당한 계산법은 무승부가 많았던 작년 상위 팀들이 만들어낸 셈법이었지요. 이범호는 개인 통산 1천 안타를 기록하며 선취점을 뽑아내 기아의 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트레비스.. 201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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