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기아 롯데에 6-3 패2

선발 임준섭의 한계와 문규현의 결정적 수비, 기아 홈에서 다시 무너졌다 마운드의 힘이 결국 승패를 갈랐습니다. 여기에 문규현의 그림 같은 수비까지 더해지며 기아는 홈에서 루징 시리즈를 이어가고 말았습니다. 좀처럼 강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기아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아 강팀에 약한 전력으로 우승 노릴 수는 없다 임준섭은 세 번째 선발에서도 좀처럼 믿음을 주지 못했습니다. 빠른 공을 가지지 못한 그로서는 칼 같은 제구력이 생명이지만, 제구력까지 나쁜 임준섭이 과연 선발 자리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의아하기만 합니다. 불안한 투구는 결국 팀 전체를 불안하게 만들고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을 그만큼 줄여준다는 점에서 선발의 중요성은 클 수밖에는 없습니다. 초반 분위기는 기아가 앞서나갔습니다. 2회 이범호가 홈런을 치며 분.. 2014. 4. 14.
기아 롯데에 6-3 패, 무너진 서재응 기아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기아가 전날 승리를 하고 연승을 이어갈 수도 있는 상황에서 선발인 서재응이 무너지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1회부터 불안했던 서재응은 4회 한 번에 무너지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많은 기회에서 점수를 뽑아내지 못하는 기아의 타선은 여전히 아쉽기만 했습니다. 선발 서재응이 무너진 기아, 승리를 얻기는 힘들었다 선발이 자리를 잡지 못하면 승리를 가져가기는 힘들다는 사실을 기아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김진우가 힘들기는 했지만, 자신의 몫을 다했다는 점에서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선발 서재응이 4회 조기 교체되며 힘겨운 경기를 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아쉬웠습니다. 기아는 1회 시작과 함께 이용규가 안타를 치면서 분위기를 잡아갔지만, 송승준의 견제에 걸려 아웃.. 2013. 6.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