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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삼성에 7-0승2

기아 삼성에 7-0승, 정성훈 시즌 첫 홈런 노장의 품격으로 전날 패배 설욕 기아와 삼성의 시즌 첫 시리즈에서 흥미로운 기록이 나왔다. 위닝 시리즈는 기아의 몫이었지만, 양 팀의 경기는 모 아니면 도였다. 한 팀이 대량 득점을 하면 다른 팀은 무실점 경기를 하는 쉽게 볼 수 없는 장면이 연출 되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은 긍정적일 수 없다. 꾸준함이 없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이다. 선발 출장한 정성훈 노장의 품격을 보여준 맹활약 오늘 경기는 양 팀 모두 5선발이 나선다는 점에서 타격 전이 예상되었다. 어제 경기가 고졸 신인과 프로 2년 차 투수들의 맞대결이었다. 의외로 고졸 신인에 꽉 막힌 기아 타선은 고전할 수밖에 없었다. 오늘 경기 역시 백성현과 정용운이라는 점에서 타격 전을 예상하는 이들이 많았다. 양창섭의 뛰어난 호투로 이민우의 투구가 묻히기는 했지만, 기아는 4, 5 선발이.. 2018. 3. 30.
기아 삼성에 7-0승, 헥터 무실점 호투와 하위 타선의 폭발 윤성환 잡았다 헥터는 4월이 끝나기도 전에 벌써 5승을 올렸다. 한 시즌을 꾸준하게 뛰어도 5승을 올리기 어려운 투수들이 대다수라는 점에서 놀라운 성적이 아닐 수 없다. 등판한 모든 경기를 승리로 이끌고 있는 헥터가 과연 올 시즌이 끝난 후 어떤 결과를 낼 수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질 정도다. 헥터 7이닝 무실점 5승투, 버나디나의 놀라운 주력과 주루 센스 오늘 경기는 모두가 좋았다. 상대적으로 다른 경기에 비해 제구력 등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헥터였지만, 그래도 이기는 방법을 아는 투수였다. 타선도 에이스의 호투에 보답이라도 하듯 맹타를 터트리며 삼성 에이스인 윤성환을 무너트리며 위닝시리즈를 예약했다. 윤성환과 헥터의 대결 구도는 흥미로울 수밖에 없었다. 두 선수 모두 팀의 에이스로서 진검 승부를 할 수밖에 없는 상.. 2017.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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