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서재응25

기아 한화에 8-7 승, 모두가 서재응-최희섭이 되어 팀 5연승 이끌었다 서재응과 최희섭이 합동 은퇴식을 가졌다. 메이저리거로서 국내로 복귀해 뚜렷한 족적보다는 아쉬움이 더 크기는 했지만, 그들이 위대한 것만은 분명하다. 선발 공백이 큰 상황에서 기아는 42살 노장 불펜 투수 최영필을 선발로 내세우는 고육지책을 썼다. 예고된 퀵 후크는 기아와 한화 모두 이어졌다. 서재응-최희섭 은퇴식을 더욱 값지게 만든 기아 선수들의 승리 모든 타자들은 최희섭의 이름이 투수들은 서재응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렀다. 기본적으로 선발 야구가 아닌 시작부터 불펜 야구로 치러진 오늘 경기는 두 최고 선수들의 은퇴식이 더욱 큰 관심을 불러올 정도였다. 퀵 후크가 일상이 되어버린 팀과 퀵 후크를 할 수밖에 없게 된 팀의 대결은 예상처럼 치열했다. 한화는 1회부터 불안하게 시작했다. 1사.. 2016. 5. 16.
우승 노리는 기아, 부실한 마운드 이대로 괜찮은가? 비로 인해 순연된 경기가 기아에게는 독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른 팀들과 달리 비로 경기가 취소되는 경우가 많으면서 후반기 일정 소화가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결국 경기력 저하를 이끌고, 후반기 많아진 경기로 부담이 이어질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기아 우승 전선에 이상은 없는가? 장마가 시작되면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팀은 기아입니다. 다른 팀들이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르는 것과 달리, 기아가 경기를 가지는 지역만 따라다니며 비가 쏟아져 무산되며 팀 전체의 밸런스가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우승 후보에서 6위까지 추락한 기아로서는 큰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 한 올 시즌 우승도 힘들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가장 강력하다는 선발이 무너지고 핵심 타선마저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못하면서 .. 2013. 7. 15.
기아 잡은 넥센 박병호 시즌 마수걸이 홈런 탄탄한 전력 돋보였다 전날 기아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던 넥센에 더 이상의 패배는 없었습니다. 기아의 막강 타선 부럽지 않은 넥센의 타선 역시 대단했습니다. 김병현과 서재응이라는 메이저 출신이자 고교 선후배인 이들의 대결은 흥미로웠습니다. 김병현 부활 가능성과 박병호 여전히 막강 파워 매력적이다 기아는 여전히 아쉬움이 남았고, 넥센은 전문가들 전망이 옳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외인구단 같았던 넥센은 지난 시즌 타선과 마운드의 안정을 통해 빅4 눈앞까지 다다랐고 올 시즌 많은 이들은 그들이 4강 안에 들어설 것으로 예측을 해왔습니다. 기아와의 개막 2연전에서 그들이 얼마나 강한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광주일고 출신으로 메이저에 진출했던 3인방인 서재응과 김병현, 그리고 최희섭이 비록 다른 팀 소속이기는 하지만, 한 경기에 모두 .. 2013. 4. 1.
넥센vs기아, 이틀 연속 12회 연장 무승부 기아 마지막 한 방이 아쉽다 의도적으로 만들어내려 한다 해도 쉽지 않은 12회 연장 무승부는 모두를 지치게 만들기만 합니다. 4시간을 훌쩍 넘기는 승부는 매력적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마지막 결정을 하지 못한 채 두 경기 연속으로 승리로 이끌지 못한 기아는 혈전에서 남긴 것은 단순히 체력 소모인지 자신감 상승인지는 주말 경기를 보면 알 수 있을 듯합니다. 깨어나지 못하는 이용규 결정적인 한 방이 아쉽다 문성현과 서재응이 맞대결을 벌인 금요일 경기는 서재응이 한 발 앞선 경기력으로 마운드에서 승리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고 보니 문성현은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보였고 서재응은 최악의 피칭을 보였다는 점에서 오늘 경기는 아쉽기만 했습니다. 경기는 12회까지 이어졌지만 점수는 3회까지 나온 3-3이 전부였습니다. 넥.. 2012. 5.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