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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한화에 5-3 역전승2

기아 한화에 5-3승, 이의리 2승투와 장현식의 홀드 연승과 연패를 오가는 기아는 전력이 일정치 않다. 전력이 일정하다면 연승과 연패를 반복하지 않는다. 강팀이라면 연승이 더 많겠지만 말이다. 기아의 올 시즌 전력은 불안정하다. 외국인 선수들이 지난해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가장 크다. 지난 시즌 두 명의 에이스가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올 시즌 전력 차는 더욱 커진다. 브룩스가 좋은 투구들은 보여주고 있지만, 지난해와 달리, 올 시즌에는 무너지는 경기들이 나오고 있다. 수비 불안이 부른 결과물들도 있지만, 대량 실점 경기가 나오고 있다는 것은 문제다. 전날 에이스 브룩스가 1회 수비 불안이 만든 상황에서 대량 실점을 하며 무너졌다. 이후 영점을 다시 잡으며 호투를 이어갔지만, 판 자체를 흔들 정도는 아니었다. 타선 역시 침묵으로 일관했기 때문이.. 2021. 6. 3.
이범호 적시타와 한기주의 마무리, 기아 새로운 승리공식을 만들다 김희걸을 선발로 내세운 기아로서는 힘겨운 승부가 예상되었습니다. 전날 말도 안 되는 역전패를 당한 상황에서 선발 공백이 있는 경기는 의외의 변수들이 승리를 좌우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한대화 감독의 노림수에 번번이 당하던 기아로서는 오늘 경기는 무조건 잡아야만 했던 경기였습니다. 투타의 핵심이 기아를 살렸다 이범호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기아의 핵심입니다. 비록 올 시즌 처음 기아 유니폼을 입었지만 시즌 시작과 함께 폭발한 그의 능력은 위기 상황에서 기아를 구원했고 다른 선수들에게도 큰 힘으로 다가왔습니다. 22개월 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 한기주는 여전히 위력적인 투구로 불안했던 기아의 불펜을 강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김희걸과 장민제가 아닌 박정진과 한기주의 대결이었다 항상 유망주 타이틀만.. 201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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