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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5연승5

기아 5연승 롯데에 3-1 승리, 마무리 앤서니 2이닝 터프 세이브로 승리 이끌었다 기아의 초반 상승세가 대단합니다. 개막 후 연승을 이어가던 롯데를 부산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둔 기아는 올 시즌 우승이 유력해 보이는 팀임이 분명합니다. 타선이 잠잠했지만 마운드가 상대를 제압하는 힘을 이번 롯데와의 2연전에서 완벽하게 보여주었다는 사실은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서재응의 시즌 첫 승과 앤서니의 터프 세이브 서재응과 유먼의 선발 대결은 롯데가 조금 유리했습니다. 첫 선발에서 두 선수의 투구가 극명하게 달랐기 때문입니다. 더욱 서재응은 투구 전부터 몸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유먼이 기아를 압도하지 않을까란 기대를 했습니다. 롯데 2년 차인 유먼은 올 시즌 첫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호투했기에 오늘 경기도 기대해 볼 만 했습니다. 하지만 기아의 타선은 유먼도 쉽게 넘어서지는 못했습니다. 물론 .. 2013. 4. 8.
기아vs엘지, 조영훈의 만루 홈런이 5연승과 엘지 전 스윕을 이끌었다 삼성에서 트레이드 되어 온 조영훈이 잠실에 와서 3경기 연속 장타를 때려냈습니다. 기아 공격력에 활기를 불어넣던 그는 오늘 경기에서 결정적인 순간 생애 첫 만루 홈런으로 기아에게 엘지 전 스윕을 만들어냈습니다. 5연승으로 엘지와 순위 바꾸기에 성공한 기아는 투타가 안정을 찾아가며 급격한 상승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조영훈의 만루 홈런과 김선빈의 솔로 홈런 장타력이 살아났다 경기는 초반부터 쉽게 결정이 났습니다. 5연패에 빠진 엘지 선수단은 단체 삭발을 감행하면서 더 이상의 연패를 막아보려는 의지까지 보인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 기아를 상대로 완벽한 투구를 보였던 선발 우규민이 1회부터 얻어맞기 시작하며 초반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기아는 1회 시작과 함께 이용규가 안타로 진루를 하고 김원섭의.. 2012. 6. 29.
엘지vs기아, 이종범 은퇴식 빛낸 기아의 기막힌 역전승 이종범의 은퇴식이 예정되었던 엘지와 기아의 광주 경기는 여러 가지로 흥미로웠습니다. 경기 전 은퇴식은 시작되었고 이종범의 상징인 영구결번 7번과 그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기아 선수들의 모습은 이종범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팀은 엘지를 상대로 역전을 하며 5연승을 달리며 5월 대반격이 이제 시작임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소사의 성공 가능성과 살아난 기아 타선의 응집력이 5연승을 이끌었다 한국 무대에 첫 선을 보인 소사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6이닝 동안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들을 했다는 점에서 합격점을 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소사를 대비해 왼손 타자들을 집중적으로 배치한 엘지 타선을 상대로 쉽지 않았지만 최소 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한 그가 기아의 선발 한 축을 지.. 2012. 5. 27.
이종범 홈런 이용규 번트 역전타, 근성의 기아 어게인 2009 2-1이라는 박빙의 승부에서 마무리로 로페즈까지 자진 등판한 기아는 화끈하게 1위 SK와의 문학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어게인 2009를 외치게 되었습니다. 주말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노장 이종범의 결정적인 연속 홈런은 기아의 근성을 깨웠고 센스 넘치는 이용규의 결승점은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야구팬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에이스 윤석민의 완벽투와 자진 마무리 로페즈의 역투 선두 SK와의 3연전에서 이미 2승을 챙긴 기아로서는 이미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 홀가분한 상황에서 일요일 경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선발 로테이션 상 팀의 에이스의 윤석민이 등판하기에 이런 경기에서 진다는 것은 팀의 사기 문제도 있기에 결코 쉽게 놔줄 수도 없는 경기였습니다. 윤석민vs매그레인, 그리고 로페즈 윤석민과 매그레.. 2011.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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