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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문제점3

기아 LG에 3-2승-의리의리했던 이의리, 기아 막강 선발투수 얻었다 기아가 LG를 상대로 10회 연장에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원장에서 2승 1패로 우위를 얻었다는 점으로도 충분히 값진 결과이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하고 가치 있게 다가왔던 것은 고졸 루키 이의리의 호투였다. 기아의 문제는 너무 많다. 그렇다고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 신구 조화가 아직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신인들 중에 특출나게 리그를 이끄는 선수도 없다. 대표 신인 선수가 없다는 것이 문제다. 이미 몇 년 전부터 루키들이 폭발적인 존재감을 보이며 팀도 이끌었다. 그렇게 성장한 신인들이 팀의 주축이 되고 있는 다른 팀들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기까지 했다. 수비가 되면 공격이 안되고, 공은 빠른데 새가슴이고, 등등 좀처럼 완성형 신인의 모습을 보기 어려웠던 기아에 진짜.. 2021. 4. 23.
기아vsSK, 18이닝 무득점 엽기적인 기아 타선 당혹스럽다 김광현이 부상을 딛고 첫 선발로 나선 기아와의 경기에서 무실점 승리를 챙기며 SK에 날개를 달게 해주었습니다. 기아는 잠실에서 겨우 연패를 막고 인천에 넘어와서는 두 경기 단 6안타의 빈타로 다시 연패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이범호가 아니면 기아의 득점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기아의 문제는 심각하게 다가옵니다. 김광현의 화려한 복귀, 기아의 빈타의 원인은 뭔가? SK가 간절히 바라던 에이스의 귀환은 화려했습니다. 그 상대가 기아라는 사실이 다행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홈에서 6연승을 올리며 급격한 상승세를 타던 기아는 서울 원정에서 1승 2패를 당하며 급격한 하락세를 하던 중이었으니 말입니다. 인천 원정에서도 마리오의 호투도 중요했지만 공략하지 못한 수준은 아니었다는 점에서 급격한 침체를 겪던 기아 타.. 2012. 6. 3.
삼성vs기아, 박경태가 보인 어게인 2011 기아의 불안한 현실 박경태의 한심한 투구와 이후 투수들이 보여준 피칭은 기아의 2011 시즌 하반기를 보는 듯해 씁쓸합니다. 영혼이 없는 투구는 제구도 위협도 되지 않은 투구로 이어지며 삼성에 대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사력을 다한 피칭을 하지 못하는 그들의 모습에는 자신들이 왜 야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최소한의 고민도 없어 보인다는 점에서 패배보다 더욱 잔인함이 담겨 있었다는 점이 문제였습니다. 선동열 감독, 대대적인 개혁이 절실한 기아 변화가 시급하다 선동열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며 과거 해태 시절의 끈끈한 야구를 보여주기를 기대한 팬들에게 2012 시즌 기아의 모습은 당혹스럽기만 합니다. 물론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임을 감안했을 때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범주이기는 하지만 승.. 201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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