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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vs넥센 시범경기2

기아vs넥센 시범경기, 불안한 라미레즈 살아난 유동훈 기아의 고민과 행복 기아의 좌완 선발 라미레즈에 대한 기대는 선 감독에게는 클 수밖에는 없습니다. 좌완 투수들이 부족한 기아에게 즉시 전력감이 될 수 있는 것은 외국인 선수 영입이라는 점에서 뒤늦게 영입이 완료된 라미레즈가 과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은 선 감독만이 아니라 팬들에게도 초미의 관심사였습니다. 형편없었던 라미레즈와 2009년의 기억을 되살리게 하는 유동훈 시범 경기는 말 그대로 시범 경기일 뿐입니다. 승패의 중요성이 아닌 선수들의 상태를 점검하는 자리라는 점과 신인 선수들이 과연 자신의 역량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뿜어내며 시즌 라인업에 들어설 수 있을지 검사를 받는 중요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이런 테스트에 외국인 선수 역시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넥센에서 시즌이 끝나자마자 재계약을 했던 나이트는 .. 2012. 3. 22.
기아vs넥센 시범경기, 호투한 서재응보다 한승혁이 돋보인 이유 메이저 출신 서재응이 가장 좋은 시절의 몸으로 마운드에 섰다는 점만으로도 이번 시범경기는 흥미로웠습니다. 넥센 역시 외국인 투수인 밴 헤켄을 내세워 실전 가능성을 실험했다는 점에서 두 팀이 주목했던 존재들은 바로 선발 투수들의 맞대결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들보다 더욱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것은 바로 한승혁이었습니다. 선 감독의 마음을 훔친 한승혁 팬들의 마음도 훔친다 경기는 기아가 넥센을 3:0 완승을 이끌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초반 헤켓이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는 사이 집중 안타로 얻은 점수가 그대로 이어지며 승패가 결정 난 만큼 승패에 대한 의미 부여보다는 과연 이들이 실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가 중요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푸짐한 몸으로 기억하는 이들이 많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 201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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