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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vsKT3

기아vsKT 10-0 완승, 이적생 류지혁 환상수비 기대치 높였다 너무 일방적인 경기라 큰 재미가 느껴지는 경기는 아니었다. 더욱 비가 내리며 5회 경기 중단으로 승패가 갈려 더욱 야구의 재미를 느끼기는 어려웠다. KT 선발인 김민이 1회 사사구를 남발하며 최악의 경기를 펼치며 경기는 보기 어려울 정도였다. 김민은 두산전에 이어 다시 한번 8 실점을 하며 무너졌다. 지난 시즌 150이닝을 넘게 던진 선발 투수라는 점에서 KT는 기대가 높았다. 하지만 어깨 통증을 이야기하며 자진 교체까지 한 상황에서 KT의 고민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두산 원정에서 스윕을 당한 기아는 KT 원정에서는 2연승을 이어가게 되었다. 현재 상황이라면 스윕도 가능해 보인다. 경기는 질 수도 있고, 이길 수도 있다. 하지만 스윕과 역스윕이 오가는 것은 반가운 징조가 될 수는 없다. 강팀이 .. 2020. 6. 11.
기아vsKT 4-1승, 가뇽 완벽투와 살아난 터커 연승 다시 시동 지난주 5승 1패라는 놀라는 승률을 보였던 기아가 KT와 원정 3연전 첫 경기를 승리하며 연승을 위한 시동을 다시 걸었다. 시즌 시작과 함께 연이어 루징 시리즈만 하던 기아가 숙적인 롯데를 홈에서 스윕 하며 급격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좋은 흐름을 유지하는 동안 많은 승수를 쌓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언제나 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것이 야구이니 말이다. 기아가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는 안정된 마운드의 힘이 가장 컸다. 선발 5인이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하고 있다는 것은 팀 운영에 엄청난 도움으로 다가온다. 선발이 안정이 되니 불펜 역시 과부하없이 자신들의 역할에만 충실할 수 있게 되는 선순환 구조가 기아 마운드에 존재한다는 점은 대단한 강점이다. 좋은 투구를 하고도 승수를.. 2020. 5. 27.
이범호의 멀티 홈런과 험버의 호투, 기아 5연승을 이끌었다 어제 경기에서는 양현종의 호투와 최희섭의 멀티 홈런으로 KT에 압승을 거뒀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험버가 첫 경기보다 안정된 피칭으로 승리투수가 되었고, 최희섭에 이어 이범호가 멀티 홈런으로 KT를 처참하게 만들며 기아에게는 개막 후 5연승을 달리게 해주었습니다. 필과 최희섭에 이은 이범호의 홈런 폭발, 안정된 선발과 강력한 중심타선 기아의 핵심타자들이 이름값을 하고 있습니다. 이름만 보면 그 어느 팀과 견줘도 부족하지 않은 선수들이 모여 있는 기아라는 점에서 이를 어떻게 조합해 최고의 팀으로 만드느냐가 관건이었는데, 최소한 2015 시즌 초반 기아는 완벽한 팀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발 경기가 이뤄지고 있고, 중심타선의 힘이 경기의 흐름을 이끄는 상황에서 하위 타선들도 제몫을 해주고 있는 기.. 2015.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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