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아vsLG 전23 LGvs기아, 7연패에 빠진 기아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기아의 연패는 7이라는 숫자까지 늘어났습니다. 과거 16연패에 빠졌던 기아의 모습이 다시 떠올려지는 것은 그때와 다름없이 출구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투타 모두 몰락에 가까운 징후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도미노처럼 팀 전체가 무너진 현실에서 이를 타개할 구원병이 등장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기아의 연패는 더욱 길어질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투타가 모두 무너진 기아, 16연패의 악몽이 떠 오른다 2010년 치욕의 16연패를 당했던 기아. 그 악몽이 다시 2012년에 그 치욕의 역사가 다시 쓰여 지는 것은 아닌가라는 우려가 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좀처럼 출구를 찾지 못하고 방황만 하는 기아의 모습은 16연패의 치욕을 넘어서는 것은 아닐까라는 우려까지 하게 합니다. 화요일 엘지와의 경기에서는.. 2012. 8. 22. 기아vsLG, 김진우와 정재복 승패를 넘어 선 희망을 쏘았다 스윕도 가능했던 잠실벌 3연전에서 LG가 힘을 내며 기아를 5:3으로 이기며 2연패 뒤 승리를 거두며 다음 주 경기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팀의 4번 타자들인 최희섭과 정성훈이 중요한 홈런들을 날렸고 '땜방'이라 불리기에는 민망할 정도로 최고의 피칭을 보인 김진우와 정재복의 호투로 마운드 문제로 고민인 두 팀에게 희망을 전해주었습니다. 승패를 떠나 마운드의 희망을 찾은 두 팀은 행복했다 경기는 기아가 1회 4번 타자 최희섭이 시즌 첫 홈런을 투런으로 만들며 손쉬운 승리를 가져가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홈 2연패를 당했던 엘지는 곧바로 반격에 나서며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님을 보여주었습니다. 동점 상황에서 6회 엘지의 4번 타자인 정성훈이 터트린 역전 홈런은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한 방이 되며.. 2012. 4. 16. 기아vsLG, 잠실벌 지배한 이용규 기아 연승으로 이끌었다 기아가 잠실벌에서 이용규의 맹활약으로 시즌 3승째를 올리며 초반 흐름을 잡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마운드가 불안한건 사실이지만 시즌 시작과 함께 불안했던 타선은 테이블 세터들과 중심 타선들이 정상적인 타격감을 찾기 시작하며 연일 맹타를 터트리며 분위기를 잡아가고 있다는 점은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이용규의 폭발, 기아의 연승을 이끌었다 침묵하고 있던 기아의 타선은 잠실벌에서 화끈하게 터지며 분위기가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마운드나 타선 모두가 불안하기만 했던 기아가 타선이 폭발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며 4월 5할 승부에 대한 가능성을 높여주었습니다. 여전히 마운드의 불안이 안전한 승리에 발목을 잡는 역할을 하기는 하지만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선수들의 모습을 통해 기대를 해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 2012. 4. 15. 기아vsLG, 2012 볼넷과의 전쟁 리즈의 4타자 연속 볼넷이 승패를 갈랐다 말도 안 되는 볼넷 전쟁이 경기를 11회까지 이끌었고 마지막 순간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엘지의 새로운 마무리 리즈의 4타자 연속 스트레이트 볼넷은 경기의 승패를 완벽하게 갈라버렸습니다. 초반 서재응의 호투와 터지기 시작한 기아의 타선은 손쉽게 엘지를 잡고 본격적인 상승 무드를 이끌 것으로 기대했지만 불펜은 경기를 힘들게 만들어 모두를 씁쓸하게 해주었습니다. 15개의 볼넷이 만들어낸 지리 한 경기, 불펜 투수들의 경고등이 들어왔다 기아의 문제는 핵심 선수들이 전력에서 이탈했다는 점이 가장 큽니다. 투타 모두 정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선동열 감독 특유의 전략과 전술을 이야기하기 힘들기는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현재까지의 모습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않았던 최악의 모습이라는 점은 분명한 사실일 듯합니다. 기아와는 .. 2012. 4. 14. 차일목의 끝내기 만루 홈런이 기아에게 희망을 주었다 시작부터 흔들리던 기아가 이현곤의 시즌 첫 홈런이 동점으로 이어지며 대 역전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두산에 쫓기는 엘지로서도 져서는 안 되는 경기였지만 기아 간절함이 더 크게 다가왔나 봅니다. 11회 연장에서 차일목의 생애 첫 만루 홈런이 역전으로 이어졌다는 점은 고무적입니다. 기아, 2위 싸움&가을 야구 선택해야만 할 시점 가능성이 점점 사라지던 기아가 그나마 실낱같은 희망을 살리는 승리였습니다. 후반기 들어 최악의 승률로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았던 기아는 4위 까지 추락한 상황입니다. 기대를 모았던 두산과 엘지가 처참하게 추락하지만 않았다면 4위 싸움도 치열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기아로서는 그나마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엘지로서는 1회 흔들렸던 서재응을 상대로 3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아갔음에.. 2011. 9. 19. 양현종의 완벽투, 기아 가장 합리적인 승리 방법을 찾았다 돌아온 탕아인가요? 좀처럼 잡히지 않는 제구력으로 힘겨워했던 양현종이 지난 SK 경기에 이어 LG전에서도 연이어 호투를 펼치며 위기의 기아에게 희망투를 던졌습니다. 기아 타선으로서는 현 전력에서 낼 수 있는 최대 점수를 뽑았고 투수들은 안정적으로 막아내며 위기의 순간 위닝 시리즈를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양현종의 호투, 사력을 다한 팀원들 승리방정식을 만들다 현재의 전력으로 기아가 승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2번부터 5번 타자까지 모두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전반기 같은 폭발적인 공격력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현재의 전력으로서는 2, 3점 많아야 5점까지가 최대치일 정도로 기아의 공격력은 최악의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승리 방정식을 찾고 노력한다는 점은 중요합니다. 양.. 2011. 8. 12. LG에 허망한 패배한 기아, 패배 속에 승리 비법이 담겨 있다 한 이닝에 12실점을 하는 상황에서 승리를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올 시즌 한 이닝 최다실점을 한 기아의 문제는 곧 승리 비법이 그 안에 담겨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믿었던 투수들이 스트라이크 하나 제대로 던지지 못하고 처참하게 무너진 기아로서는 잠재된 문제가 모두 드러난 패배였습니다. 13-4로 처참하게 패배한 기아, 패배 속에 승리 비법이 숨겨있다 아무리 불펜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한 이닝에 12실점이나 할 정도가 되면 답은 보이지 않습니다. 충분한 승리 가능성에서 갑자기 나락으로 빠진 상황에서 그 어떤 것도 답은 아니었습니다. 박경태가 선발로 등판했다는 것은 불펜 자원들을 총동원하겠다는 복원이 있었고 충분한 대비가 있었다는 점에서 기아의 불펜 몰락은 처참합니다. 의외의 역투 보인 박.. 2011. 8. 11. 김희걸과 심동섭의 환상투, 2안타로 엘지 잡은 기아의 마법같은 힘 단 2안타만 치고도 엘지를 2-0으로 이긴 기아의 힘은 무엇일까요? 최악의 상황에서 하나가 된 기아 선수들의 노력이 승리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물론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무실점 호투를 한 선발 김희걸과 구원한 심동섭의 역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2안타 기아 5안타 엘지를 누르다 2안타를 치고 2-0으로 이겼다는 사실은 흥미롭기만 합니다. 상대는 5안타를 치고 무실점으로 패했다는 사실도 재미있지요. 두 팀 모두 빈타에 허덕일 정도로 오늘 경기는 투수전으로 이어졌고 리즈와 김희걸의 대결과 임찬규와 심동섭의 매치 업은 흥미로웠습니다. 김희걸vs리즈, 심동섭vs임찬규, 흥미로운 투수 대결 2안타만 내준 리즈가 2실점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경기 초반 잡히지 않은 제구력 때문이었.. 2011. 8. 10. 부상병동 기아, 부활의 찬가 부르기 위한 전제 조건들 클린업 트리오가 모두 부상으로 빠지고 2, 3 선발도 부상으로 시름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즌 2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한 여름 무더위 속에서 다른 팀들과는 달리, 99경기를 치른 기아로서는 야속한 비로 인해 쉬지도 못한 여파가 이렇게 부상 여파로 팀을 휘청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주 비소식이 기아에게 큰 힘이 될까? 불행 중 다행이라고 이번 주 광주 지역에 비 예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아가 경기를 하는 곳이면 오던 비도 멈추던 것과는 달리 이번 주 비는 지속적으로 내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부상자가 많은 기아로서는 날씨에 의해 쉬는 날이 생기는 것이 그나마 다행일 수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양현종과 김희걸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까? 로페즈와 트레비스 등 외국인 투수들.. 2011. 8. 9. 로페즈 시즌 10승과 김상현 통산 100 홈런이 엘지를 잡았다 로페즈와 주키치가 맞붙은 잠실 대결은 투수전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최고의 외국인 투수들이 보여준 경기는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으로 다가왔습니다. 두 투수의 대결도 2위와 4위라는 순위가 엄연한 실력 차임을 보여주며 기아는 엘지를 압도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로페즈와 시즌 10승과 김상현의 통산 개인 100홈런 비가 내리던 잠실은 4회 기아가 점수를 뽑으며 복잡해졌습니다. 엘지로서는 차라리 무효경기가 되기를 바라는 심정이었고 기아로서는 어떻게하든 5회는 끝내려고 했습니다. 모든 것을 결정하는 심판 진들을 서둘러 경기를 원하는 상황에서 경기는 9회까지 모두 마치며 정리되었습니다. 로페즈와 주키치의 맞대결, 명승부였다 기아의 로페즈와 엘지의 주키치는 명실상부 올 시즌 외국인 투수를 대표.. 2011. 7. 11. 박현준 10승 투구로 2위로 내려선 기아, 중심 타선 침묵이 답답하다 기아가 반 게임차로 시즌 첫 1위를 차지하더니 하루 만에 패배로 삼성과 게임차 없는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선발 투수인 양현종이 2회도 마무리하지 못하고 내려오며 위기에 빠진 기아로서는 중심 타선이 계속해서 터져주지 않으며 엘지에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박현준의 10승, 엘지의 홈런 두 방으로 만들었다 경기는 초반 3회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선발 투수인 박현준과 양현종의 대결은 의외의 초반 실점으로 타격전이 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시작부터 조인성에게 스리런 홈런과 정성훈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며 1, 2회 투아웃에 맞은 홈런 두 방은 더 이상 마운드를 지키기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중간 불펜들의 호투, 양 팀 타자들을 잠재웠다 불펜 피칭까지 해야만 했던 박현준은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습니다. 3일 만에 .. 2011. 7. 10. 윤석민 시즌 10승 투와 이종범의 적시타가 기아를 1위로 끌어 올렸다 넥센과의 군산 3연전에서 싹쓸이를 하고 잠실로 올라온 기아에게는 비도 행운이 되었습니다. 최악의 구장에서 최고의 구장으로 옮겨 경기를 하는 선수들은 부상 위험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을 듯합니다. 시즌 10승을 앞둔 윤석민과 3년 만의 첫 승을 올리고 싶은 심수창의 대결이라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웠던 기아와 엘지의 맞대결은 하늘도 기아를 도와주었습니다. 조범현 감독의 통산 500승과 윤석민의 10승, 그리고 시즌 1위 엘지와의 금요일 경기는 강우콜드게임으로 7회 초 2사까지 마무리된 상황에서 끝이 났습니다. 1-0 상황에서 엘지로서는 아쉬움을 곱씹을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빈타에 허덕이던 기아를 상대로 승리할 가능성도 높았던 경기였기에 그들로서는 갑자기 쏟아지는 비가 원망스럽기만 했을 듯합니다. .. 2011. 7. 9. 윤석민 에이스 본색, 호랑이 이끌고 연패 끊었다 팀에서 에이스의 역할은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윤석민은 완벽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연승 후 처참한 연패는 자칫 기나긴 연패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그는 불같은 타격을 보이던 LG 타자들을 완벽하게 제압하며 팀의 연패를 막아냈습니다. 윤석민의 에이스 본색이 기아를 다시 살렸다 전날까지 이어진 기아의 경기력을 보면 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힘들지도 모르겠다는 우려를 하게 했습니다. 뒷북치듯 터지는 타선과 초반부터 무너지는 투수들로 인 해 이길 수 있는 어떤 조건도 갖출 수 없었던 기아는 에이스의 완벽한 투구와 50여일 만에 1군에 복귀한 나지완의 화끈한 4안타로 새로운 연승 가능성을 열어주었습니다. 주키치를 민망하게 한 윤석민의 10K 완벽투 LG로서는 지난 두 경기를 모두 잡고 에이스인 주키치가 등판.. 2011. 6. 13. 연패 무덤에 빠진 기아에게 가장 절실한 것 우려했던 상황이 기아에게 닥쳤습니다. 연승다음 무섭게 몰아치는 연패의 늪에 빠지는 것은 아닐까란 의구심이 들 정도로 기아는 LG에게 처참하게 무너졌습니다. 이틀 동안 한 번도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쫓아가기에 급급했던 기아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8연승하기 전 1승을 하던 모습입니다. 기아, 초심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도플갱어라도 하듯 어제 경기와 시작이 비슷했던 기아와 LG전은 선발투수들의 부실함으로 타격전이 이어졌습니다. 1회 2번 타자인 서동욱은 올 시즌 첫 선발로 나온 차정민을 상대로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뒤이어 등장한 이병규마저 밋밋한 높은 공을 홈런으로 연결하며 1회부터 백투백 홈런으로 연승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이런 LG와는 달리, 1회 말 기아는 이용규가 안타를 치며 분위기를.. 2011. 6. 12. 기아 패배를 잊게 한 최희섭의 9회 말 투아웃 만루 홈런 8연승을 달리던 기아가 트레비스가 2회 무너지며 9연승의 꿈은 깨지고 말았습니다. 절대 강자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한 팀이 8연승을 이어간다는 것이 무리였던 상황이기에 기아의 패배는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해야 합니다. 패배를 당했음에도 즐거울 수 있는 것은 마지막 순간 터진 한 방이었습니다. 9회 말 투아웃 만루 상황에서 터진 최희섭의 한 방 트레비스가 이렇게 무너질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기아에 약했던 리즈와 대결을 벌였기에 박빙이나 연승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던 팬들에게 오늘 경기는 의외로 다가왔을 듯합니다. 1회 초 박경수에게 큼지막한 솔로 홈런을 맞았을 때만 해도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2회 타자일순으로 무너진 트레비스 기아의 상승세는 1회 말 공격에서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2011. 6. 11. 기아, 두산과 LG 홈 6연전이 중요한 이유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기아가 홈에서 두산과 LG를 불러들여 중요한 6연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두산이 비록 6위까지 하락해 있지만 조금씩 자신의 모습을 찾고 있는 과정이라 기아가 의외로 고전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현재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는 LG와의 주말 3연전 역시 선두권 유지 혹은 1위를 위해 치열한 경쟁이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기아, 곰과 쌍둥이 잡고 1위 차지할까? 지난주까지 기아는 파죽지세라는 말이 적합할 정도로 엄청난 기세로 2위까지 치고 올라갔습니다. 안정된 선발진에 타선이 상하 관계없이 적제 적소에 터져주면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며 현재의 기아를 만들어냈습니다. 지난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기록하며 선두와 한 경기차 공동 2위를 차지해 이번 6연전이 기아가 선두가 되느냐를.. 2011. 6. 7. 김선빈 스리런 홈런, 기아를 3위로 끌어 올렸다 기아에는 두 명의 신이 존재합니다. 41살의 노장 종범신 이종범과 국내 프로야구 최단신인 김선빈이 바로 그들입니다. 야구의 신과 단신이 양 이틀 2위 LG를 이기며 위닝 시리즈로 만들어 시즌 첫 3위에 올라섰습니다. 로페즈의 역투도 빛이 났지만 오늘 최고 영웅은 기선제압을 하며 결승점이 되었던 김선빈의 스리런 홈런이었습니다. 4번 보다 위대했던 2번 타자의 존재감 이범호의 손목 부상과 부실한 4, 5번을 대신해 기아는 하위타선부터 테이블 세터로 이어지는 타선들의 응집력 있는 공격으로 연일 승전보를 전하고 있습니다. 평행이론처럼 어제 경기의 재판이 된 기아vsLG의 잠실 마지막 경기는 3회 하위타선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로페즈 위기 탈출 능력으로 김광삼을 울렸다 변화구 위주의 컨트롤 투수에게 나약한 모습.. 2011. 6. 3. 종범신의 투혼, 서재응 호투가 LG를 눌렀다 노장 이종범이 위기에 처한 기아를 살려냈습니다. 구속이 안 나와 힘든 승부를 해왔던 서재응의 다양한 변화구는 타격감 좋은 LG를 무력화시키며 어제의 패배를 설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범호의 존재감이 극대화되었고 새로운 해결사가 된 김선빈의 3타점은 흔들렸던 기아를 잡아주었습니다. 종범신의 부활, 대단했던 이범호 효과 안타가 없었어도 이범호의 등장만으로도 기아는 달라졌습니다. 상대팀에서 느끼는 이범호에 대한 부담은 자연스럽게 기아 타선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어제 경기와는 전혀 다르게 행운의 여신은 기아의 손을 들어 주었고 투타가 안정된 기아는 큰 위기 없이 2위 LG에 6-1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주키치 넘어선 서재응의 완벽투 타선이 강력한 LG가 재미있게도 변화구가 좋은 투수들.. 2011. 6. 2. 배팅 볼 투수 양현종과 병풍 4번 최희섭, 기아를 망친다 양현종의 끊임없는 부진은 좀처럼 나아지려 하지 않습니다. 높게 형성되는 볼은 상대 타자들에게는 치기 좋은 볼로 다가오고 선발 투수임에도 5이닝 버티는 것도 힘겨운 양현종은 더 이상 존재감이 없는 투수가 되어버렸습니다. 4번 타자 최희섭은 자신이 왜 그 자리에 서 있는지도 모르는 듯 병풍이 되어 무기력함의 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즈에 완벽하게 무너진 기아, 해법이 이범호 하나라 문제다 오늘 경기는 올 시즌 기아와의 경기에서 완패를 당했었던 리즈의 리벤지 매치였습니다. 광주 경기에서 복통으로 인해 힘겹게 투구를 했다는 말처럼 잠실에서 등판한 리즈는 지난 기아와의 경기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150km를 넘나드는 빠른 공과 곁들이는 낙차 큰 커브는 무력한 기아 타선을 잠재우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호투.. 2011. 6. 1. 기아 양현종, LG전 첫 승이 중요한 이유 지난 주 위닝 시리즈를 두 번 가져가며 5승 1패를 기록한 기아로서는 이번 주 행보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리그 선두인 SK, 2위인 LG와 연이어 6연전을 가지는 기아가 만약 이번 주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는 경기를 한다면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갈 가능성도 농후해집니다. 첫 경기인 양현종이 중요하다 비 예보가 있는 상황에서 화요일 잠실 경기가 정상적으로 치러질지는 알 수 없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기아는 순번 상 양현종이 등장할 차례입니다. 서재응과 로페즈로 이어지는 LG전 라인업에서 양현종이 중요한 이유는 그가 선발투수로 승리 요건을 갖춰야지만 위닝 시리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선발투수들이 제 컨디션을 찾을까? 서재응이 선발하는 날 컨디션이 좋으면 승리 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2011. 5. 31. 기아 아쉬웠던 4번의 기회, 박현준 7승 막을 수 있었다 연패에 빠졌던 LG를 구한 박현준은 확실한 에이스였습니다. 안정적인 투구로 시즌 7승을 올린 박현준은 150km를 넘나드는 직구와 종으로 변하는 구질은 이틀 동안 18득점을 했던 기아를 완벽하게 틀어막았습니다. 이틀 동안 기아에게 난타 당했던 LG는 박현준의 호투를 발판으로 10-2로 승리하며 가볍게 서울로 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번의 기회 못 살린 기아 아쉽다 박현준은 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가 발견한 최고의 상품이라고 불려도 좋을 정도였습니다. 이미 시즌 6승으로 20승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그는 위기에 빠진 LG를 구하며 진정한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기아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들이 초반 무너지며 완패를 당한 상황에서 무조건 이겨야만 하는 부담감을 이겨내고 얻은 승리라 더욱 값질 수.. 2011. 5. 20. 트레비스 호투와 김상현의 3타점이 기아를 연승으로 이끌었다 선두 SK를 중심으로 선발투수의 개념이 사라진 상황에서 확실한 선발투수진을 보유한 기아의 활약은 돋보이기만 합니다. 5이닝 이상을 확실하게 책임지고 선발투수의 호투에 화끈한 타격으로 보답하는 타자들로 인해 기아는 연 이틀 LG를 상대로 연승을 거두었습니다. 투타 조화가 만든 기아 승리 방정식 믿을 수 있는 선발투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행복한 일입니다. 외국인 투수 잘 뽑기로 유명한 기아는 올 시즌 트레비스를 영입하며 다시 한 번 명맥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팀들이 외국인 선수들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것과는 달리, 확실한 실력을 보여주는 기아의 외국인 선수들은 팀에게 승리를 안기고 있습니다. 완벽한 한국인 투수가 되어버린 로페즈의 패기 넘치는 투구는 팀에게 용기를 불어넣습니다. 자신에게 .. 2011. 5. 19.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