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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vsLG 전23

LGvs기아, 7연패에 빠진 기아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기아의 연패는 7이라는 숫자까지 늘어났습니다. 과거 16연패에 빠졌던 기아의 모습이 다시 떠올려지는 것은 그때와 다름없이 출구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투타 모두 몰락에 가까운 징후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도미노처럼 팀 전체가 무너진 현실에서 이를 타개할 구원병이 등장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기아의 연패는 더욱 길어질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투타가 모두 무너진 기아, 16연패의 악몽이 떠 오른다 2010년 치욕의 16연패를 당했던 기아. 그 악몽이 다시 2012년에 그 치욕의 역사가 다시 쓰여 지는 것은 아닌가라는 우려가 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좀처럼 출구를 찾지 못하고 방황만 하는 기아의 모습은 16연패의 치욕을 넘어서는 것은 아닐까라는 우려까지 하게 합니다. 화요일 엘지와의 경기에서는.. 2012. 8. 22.
기아vsLG, 김진우와 정재복 승패를 넘어 선 희망을 쏘았다 스윕도 가능했던 잠실벌 3연전에서 LG가 힘을 내며 기아를 5:3으로 이기며 2연패 뒤 승리를 거두며 다음 주 경기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팀의 4번 타자들인 최희섭과 정성훈이 중요한 홈런들을 날렸고 '땜방'이라 불리기에는 민망할 정도로 최고의 피칭을 보인 김진우와 정재복의 호투로 마운드 문제로 고민인 두 팀에게 희망을 전해주었습니다. 승패를 떠나 마운드의 희망을 찾은 두 팀은 행복했다 경기는 기아가 1회 4번 타자 최희섭이 시즌 첫 홈런을 투런으로 만들며 손쉬운 승리를 가져가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홈 2연패를 당했던 엘지는 곧바로 반격에 나서며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님을 보여주었습니다. 동점 상황에서 6회 엘지의 4번 타자인 정성훈이 터트린 역전 홈런은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한 방이 되며.. 2012. 4. 16.
기아vsLG, 잠실벌 지배한 이용규 기아 연승으로 이끌었다 기아가 잠실벌에서 이용규의 맹활약으로 시즌 3승째를 올리며 초반 흐름을 잡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마운드가 불안한건 사실이지만 시즌 시작과 함께 불안했던 타선은 테이블 세터들과 중심 타선들이 정상적인 타격감을 찾기 시작하며 연일 맹타를 터트리며 분위기를 잡아가고 있다는 점은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이용규의 폭발, 기아의 연승을 이끌었다 침묵하고 있던 기아의 타선은 잠실벌에서 화끈하게 터지며 분위기가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마운드나 타선 모두가 불안하기만 했던 기아가 타선이 폭발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며 4월 5할 승부에 대한 가능성을 높여주었습니다. 여전히 마운드의 불안이 안전한 승리에 발목을 잡는 역할을 하기는 하지만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선수들의 모습을 통해 기대를 해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 2012. 4. 15.
기아vsLG, 2012 볼넷과의 전쟁 리즈의 4타자 연속 볼넷이 승패를 갈랐다 말도 안 되는 볼넷 전쟁이 경기를 11회까지 이끌었고 마지막 순간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엘지의 새로운 마무리 리즈의 4타자 연속 스트레이트 볼넷은 경기의 승패를 완벽하게 갈라버렸습니다. 초반 서재응의 호투와 터지기 시작한 기아의 타선은 손쉽게 엘지를 잡고 본격적인 상승 무드를 이끌 것으로 기대했지만 불펜은 경기를 힘들게 만들어 모두를 씁쓸하게 해주었습니다. 15개의 볼넷이 만들어낸 지리 한 경기, 불펜 투수들의 경고등이 들어왔다 기아의 문제는 핵심 선수들이 전력에서 이탈했다는 점이 가장 큽니다. 투타 모두 정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선동열 감독 특유의 전략과 전술을 이야기하기 힘들기는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현재까지의 모습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않았던 최악의 모습이라는 점은 분명한 사실일 듯합니다. 기아와는 .. 201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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