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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vsSK6

기아vsSK 3-4패, 양현종 나서고도 패배 류지혁 부상까지 겹쳤다 인천 원정에서 2승 1패를 기록했으니 좋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주말 경기에서 타선이 터지지 않으며 힘든 경기를 치렀다는 점은 불안으로 다가온다. 전체적인 타격 하락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는 사실은 주중 경기들 역시 문제가 될 수 있다. 양현종이 나선 경기를 내준다는 것은 팀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팀의 에이스가 나오는 경기는 꼭 잡아야 한다. 그래야 팀 전체가 산다. 그런 점에서 일요일 경기는 아쉽기만 하다. 최형우와 김주찬 등 토요일 경기에서 빼 휴식까지 주며 일요일 경기에 집중했지만 졌다. 기아는 토요일 경기와 유사한 방식으로 1회를 시작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양현종은 1, 2를 가볍게 잡아냈지만, 3회 갑작스럽게 구위가 흔들리며 위기를 맞았다. 김성현과 정현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 2020. 6. 15.
기아vsSK 2-1승, 임기영 완벽투와 나주환 홈런 연승 이끌었다 기아의 상승세가 다시 시작되었다. 두산에 완패를 당한 후 다시 위닝 시리즈를 만들었던 기아는 SK 원정에서도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냈다. 특정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기아의 상승세가 반가운 것은 사실이다. 선발 야구가 되고, 수비 역시 탄탄해지면서 승리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졌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기아가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은 내야 수비의 핵이라고 할 수 있었던, 김선빈과 박찬호가 없어도 아무런 공백을 느끼지 못했다는 것이다. 김선빈은 좋은 활약을 하다 부상으로 잠시 이탈해 어쩔 수 없는 선택지가 필요했다. 그 자리를 김규성이 잘 채워주고 있다. 물론 종종 실책을 범하기도 하지만, 충분한 가능성을 보이며 2루수로서 자질을 증명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반갑기만 하다. 오늘 경.. 2020. 6. 14.
기아와 SK 트레이드 이후 첫 맞대결, 기아 도약과 몰락 기로에 섰다 더 떨어질 곳도 없는 곳까지 추락한 기아가 이제 도약을 할 차례입니다. 지난 롯데와 삼성 경기에서 투타가 완벽하게 무너지며 몰락했던 기아로서는 초반 부진이 곧 우승을 위한 도약의 시간이 될 수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기아가 도약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들의 전력은 여전히 강하고 목표 역시 여전히 우승이기 때문입니다. 기아 몰락이냐 부활이냐 이번 주 경기에 달렸다 최악의 5연패를 당하며 1위에서 4위까지 추락한 기아에게 이번 주 경기는, 초반 우승 전선에서 일탈 하느냐 마느냐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조금씩 살아나는 SK와 기아의 대결은 트레이드 이후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상현과 송은범의 맞트레이드는 올 시즌 가장 큰 이슈였습니다. 팀 간판이라고 불리는 투타의 핵심 .. 2013. 5. 14.
기아vsSK, 이준호의 맹타가 기아와 윤석민에게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18이닝 무득점 연패를 당하던 기아를 구원해준 것은 다름아닌 3년 차 시인 우익수 이준호였습니다. 이범호나 최희섭도 아닌 올 시즌 첫 주전으로 평가받으며 활약하고 있는 이준호가 수비와 공격, 주루에서 빼어난 실력을 보이며 최악의 상황에 빠진 기아와 에이스 윤석민에게 모두 승리라는 귀중한 선물을 선사했습니다. 이준호의 수비와 맹타가 잠자던 호랑이를 깨웠다 나지완을 지명대타로 돌리고 이범호를 3루수, 그리고 이준호를 우익수로 내세운 기아의 수비위치의 변경은 곧 승리라는 값진 결과로 다가왔습니다. 수비가 부족한 나지완을 써야만 했던 기아로서는 이범호가 수비까지 겸하며 더욱 튼튼한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는 점만으로도 안정적인 경기를 하게 했습니다. 투구 밸런스가 무너지며 구속이 떨어져 상대 타자들에게 맹타를 당했.. 201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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