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다은이 흥국생명 살렸다1 흥국생명 페퍼스에 3-1 승, 엘리자벳과 캣벨 쇼 속에 치열했던 경기 막내팀 페퍼스가 첫 승을 올릴 수도 있는 경기였다. 그만큼 흥국생명으로서는 올 시즌 가장 힘든 경기를 치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수비가 되고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팀을 상대로 경기를 하는 것은 쉽지 않다. 보다 차분하고 냉정하게 경기를 풀어가지 못하면 힘들 수밖에 없다. 페퍼스가 칼텍스와 경기에서 허무하게 진 것을 제외하면 다른팀들과는 끈질긴 승부들을 보였다. 안정감이 덜한 팀들은 페퍼스를 쉽게 잡기 어렵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흥국생명이 기대보다 잘하고 있기는 하지만 분명 약점들이 많은 팀이기도 하다. 페퍼스가 흥국생명과 보인 승부를 생각해보면 올시즌 초반 최악의 팀이 되어버린 기업은행이 첫 승의 제물이 될 수도 있어 보인다. 물론 인삼공사와 경기에서 기사회생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면 페퍼스가.. 2021. 11.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