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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3

유먼까지 잡은 한화, 광폭 행보 속 야신에 쏠리는 관심 한화가 단단하게 작정을 했습니다. 당연하게도 이런 상황으로 인해 김성근 감독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습니다. 지난 해 야수 핵심이었던 두 선수를 영입했던 한화는 올 시즌에는 4명의 투수 자원을 싹쓸이 하면서 FA의 새로운 강자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스토브리그에서 얻은 투수 4인방, 한화 반전의 열쇠 되줄까? 김성근 감독의 취임은 곧 한화가 탈꼴찌를 해야 한다는 주문이었습니다. 내부 승격을 고민하던 구단에 팬들은 강력하게 김성근 감독을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구단은 팬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전격적으로 김성근을 새로운 감독으로 영입했습니다. 한화 출신 코치진들이 모두 물러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구단이 김성근을 감독으로 선임한 것은 팬들과의 교감과 함께 내년 시즌에는 무조건 좋은 결과를 내놔야만 한다는 무.. 2014. 12. 5.
프로야구 10구단 시대, 고양 원더스 48경기가 주는 씁쓸한 현실 한심하다 프로야구 10구단 시대의 명암이 명확합니다. KT가 수원을 안방으로 프로야구 구단 창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외양이 확대되면 자연스럽게 야구 인프라가 확충되고 넓어지는 것 역시 당연합니다. 하지만 KBO의 행태를 보면 야구 인프라 확대에는 전혀 관심 없다는 모습입니다. 국내 단 하나의 독립리그인 고양 원더스가 올 시즌 48경기를 치르는 것을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야구 인프라 확대를 위해 중요한 아마 야구 지원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도 없는 KBO는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KBO는 프로야구 10개 구단만 중요한가? 천만 관중을 동원할 수 있는 프로야구 10구단 출범은 야구팬들에게는 흥미롭고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8개 구단에서 10개 구단으로 늘어나며 다양한 볼거리들이 늘었다는 사실은 중요합니다. 10.. 2013. 1. 22.
기아, 넥센과 SK 원정 6연전이 중요한 이유 팬들에게는 절망이고 감독에게는 그래도 기분 좋았던(?) 기아의 4월은 끝이 났습니다. 5월이 되면 달라지겠지 라는 생각을 했지만 1일 경기도 그들의 문제점들만 백화점처럼 늘어놓은 채 해법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그런 기아가 원정 6연전을 가지며 4월과 달라진 5월을 보낼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을 듯합니다. 넥센과 SK 원정에 사력을 다해야만 하는 이유 기아의 전체적으로 무능력이 일상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앞서 여러 글에서도 구심점이 없이 떠돌며 기아의 힘을 폭발적으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과연 그 역할을 자청해서 할 수 있는 이가 누구일지 궁금해집니다. 가장 좋은 것은 팀의 4번 타자이자 메이저 출신인 최희섭이나 같은 메이저 출신인 투수 서재응이 그 역할을 해주면 좋겠.. 201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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