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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vs양현종2

LG 신바람 야구가 기아의 지키는 야구를 우습게 스윕했다 엘지는 적지에서 신바람 야구로 기아 상대로 스윕을 했습니다. 4일을 쉬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돌아온 기아는 변한 것이 없었습니다. 무기력한 팀 분위기는 삭발을 해도 변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큰 문제로 다가옵니다. 투타가 완전히 무너진 기아에서는 한 두 명의 선수들 분전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없다는 점이 호랑이들의 문제입니다. 양현종의 호투를 무기력하게 만든 앤서니의 불쇼 2연패를 당한 상황에서 팀을 구하기 위해 나선 양현종은 호투를 보였습니다. 비록 중간 아쉬운 상황들도 보이기는 했지만, 자신의 몫을 완벽하게 해내며 2연패를 막을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돌아온 김주찬은 적시타를 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주었습니다. 전날 팽팽하던 경기가 8회 대량 실점으로 승패가 결정 났듯, 오늘 경기도.. 2013. 6. 3.
기아 엘지에 5-2 승리, 나지완의 맹타로 만든 승리 하지만 아쉬운 경기였다 한화가 시즌 첫 승을 올리며 최악의 상황을 벗어났다는 것만으로도 어제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한화 이글스였습니다. 4일을 쉰 기아는 지난 시즌 박빙의 승부를 해왔던 엘지를 홈으로 불러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렀습니다. 새로운 라이벌 관계를 만들고 있는 기아와 엘지의 대결은 벤치 크리어링이 보여주듯 치열했습니다. 나지완이 맹타로 승리했지만 기아 여전히 불안하다 리즈와 양현종이 선발 맞대결을 벌인 오늘 경기는 이상하게 흘러갔습니다. 제구력이 문제점으로 드러난 이 선발 투수들은 극과 극의 투구를 하며 상대 타선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습니다. 문제의 제구는 결국 나지완와 리즈의 다툼을 불렀고 올 시즌 첫 벤치 크리어링을 보이며 분위기를 냉랭하게 만들었습니다. 1회 첫 타자 이용규를 상대로 삼진을 잡고도 볼이 뒤로 .. 201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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