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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기아 타선2

기아vs삼성, 탈보트만 만나면 작아지는 호랑이들 올 시즌 이대로 몰락인가? 기아가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삼성에 1-7 대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더욱 삼성의 탈보트에게는 시즌 3패를 당하며 특정팀 특정 선수에게 약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며 문제의 심각성을 더했습니다. 좀처럼 시리즈 우위를 잡아가지 못하는 기아의 모습을 보면 올 시즌 상위권 도약은 요원해 보이기만 합니다. 기아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한 탈보트, 호랑이들이 가장 만만했다 안정적이고 꾸준한 피칭을 해주던 앤서니와 탈보트의 맞대결은 경기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양팀 모두 상위권 도약을 위해 승리가 절실했다는 점에서 양보할 수 없는 한 판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삼성으로서는 한화 스윕을 하며 기세등등했지만, 두산에게 1승 2패를 당하며 다시 하위권으로 추락하던 상황에서 올 시즌 만만한 상대인 기아.. 2012. 6. 20.
기아 최악의 공격력, 결코 SK를 이길 수 없었다 4안타 경기로 묶인 기아가 SK를 이길 수는 없었습니다. 고든을 상대로 충분히 대량 득점이 가능한 상황에서도 점수로 연결하지 못한 기아의 패배는 당연했습니다. 투수 교체 타이밍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등판하는 투수마다 낙제점을 받는 상황은 기아의 현실과 판단력의 한계를 드러내는 듯해 아쉽기만 합니다. 선발마저 단단해진 SK, 기아 4차전도 위험하다 SK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1차전을 내주고도 2, 3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3연승으로 준PO를 마감할 기세이니 말입니다. 밋밋한 선발이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두 경기 모두 송은범과 고든이 자신의 몫을 완벽하게 해주며 불펜 힘이 강한 SK는 기아를 잡아냈습니다. 기아와 SK의 광주 경기의 향방이 갈린 것은 2회 기아의 공격에서 였습니다. 선두타자였던 최희섭이.. 201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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