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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미네소타 트윈스2

박병호 마이너행에 비난이 쏟아지는 이유 박병호가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지만 마이너리그로 돌아갔다. 국내 야구팬들만이 아니라 현지 언론들도 하나같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누구나 박병호가 지명타자로 나설 것으로 기대했지만, 구단과 감독 모두 박병호를 원하지 않았다. 이 정도면 박병호가 미네소타에서는 뛰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박병호 3할 타율에 6홈런으로도 미네소타의 일원이 될 수는 없었다 박병호가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마이너로 밀려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마운드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비교 대상으로 박병호가 미네소타의 다른 선수들에 밀리고 있다는 점에서 과연 이후 시즌에서도 그가 주전으로 나설 수 있을지 의아하다. 지난 시즌 초반의 화려함은 중반을 넘어서며 힘을 잃었다. 그리고 부상까지 함께 따라.. 2017. 3. 31.
박병호 미네소타 트윈스로 결정, 조 마우어와 공존법이 아닌 메이저리그 적응력이 관건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진출팀은 미네소타로 결정되었다. 그동안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1285만 달러를 써낸 팀은 미네소타였다. 빅리그 팀이 아닌 미네소타가 박병호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것은 그를 팀의 주축 선수로 확신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병호는 미네소타의 프랜차이즈 선수인 조 마우어와 경쟁을 벌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조 마우어와 포지션 경쟁, 박병호 미네소타의 별이 될 수 있을까? 강정호의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데뷔로 인해 박병호는 대박 신화를 써내려갔다. 강정호보다 두 배 이상 많은 포스팅 금액을 받은 것만으로도 충분했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이치로의 기록을 넘어서지는 못했지만 한국 프로야구 야수에 대한 메이저리그의 시선이 달라졌다는 것만으로도 박병호의 포스팅 금액이 던.. 2015.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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