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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결장2

맨시티의 맨유 6-1 완파, 신기한 일이 아닌 예정된 일 이었다 충격적인 한 판이었습니다. 맨유와 맨시티의 맨체스터 더비가 다른 해와 달리 박빙의 승부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맨유가 홈에서 대패를 당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올 시즌 EPL이 흥미로워지기만 합니다. 맨체스터 주인은 맨시티라고 외치는 그들은 완벽한 실력으로 스스로 증명해주었다는 점에서 맨체스터 더비는 더욱 흥미로워졌습니다. 무패 1위를 달리는 맨시티 올 시즌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만수르의 오일 머니가 4년 차가 되니 결과가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제코에 이어 아게르와 나스리, 클리쉬까지 합류하며 맨시티의 전력은 우승 후보다운 팀으로 변모했습니다. 아직 수비 라인이 아쉬움으로 다가오기는 하지만 초반 맨시티의 독주는 한 동안 이어질 수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박지성 빠진 중원, 맨시티에게 완벽하게.. 2011. 10. 24.
두 골로 영웅 된 나니, 맨유 여전히 강력한 스쿼드의 힘을 보였다 전반 2-0으로 지고 있던 맨유가 후반 시작과 함께 터진 골을 시작으로 3-2로 역전시키는 과정은 2011/12 시즌 우승에 대한 가능성을 다시 이야기해도 좋을 정도였습니다. 물론 한 번의 대결로 모든 것을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만만찮은 전력으로 다져진 맨유는 여전히 강했습니다. 풍족해진 중앙 박지성 활용법은 어떻게 될까? 지난 해 FA컵 우승을 차지한 맨시티와 리그 우승을 차지한 맨유의 경기는 흥미로울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지역 라이벌로 두 팀이 가지고 있는 강한 라이벌 의식과 함께 오일 달러로 구축된 강력한 맨시티의 스커드는 진정한 라이벌 대결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새로 영입된 선수들, 새로운 시즌을 궁금하게 만든다 리그가 시작되기 일주일 전에 치러지는 경기인 만큼 리그를 위한 최종 리허설이라.. 201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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