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찬호 임기영 살렸다1 기아 한화에 4-3 역전승, 박찬호 호수비와 터커의 역전타 터커의 한 방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군에서 돌아온 임기영이 6회까지 책임을 지며 3 실점으로 첫 퀄리티스타트를 보였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여전히 힘겹게 경기를 이끌고 있지만 작은 부분들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봐야 할 것이다. 양현종이 메이저로 간 후 가장 큰 고민은 선발 자원이었다. 양현종이 있을 당시에만 해도 에이스가 두 명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외국인 투수까지 합세해 최소 3명의 단단한 선발진을 구축할 수 있었다. 하지만 양현종이 빠진 현재의 기아는 단순히 -1 이상의 문제를 보이고 있다. 브룩스와 멩덴을 제외하고는 믿을 선발이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루키 이의리가 존재감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은 가능성에 더 큰 무게를 둘 수밖에 없다. 이의리에 대한 정당한 평가는 여름을 .. 2021. 4.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