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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헤켄2

기아 넥센에 4-5 역전패, 박병호 끝내기 홈런 기아의 투지도 잡았다 기아와 넥센 경기는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힘의 차이는 승패를 가르는 이유였습니다. 넥센이 얻은 다섯 점을 모두 홈런으로 뽑아냈다는 점에서 히어로즈의 강점은 곧 힘이었습니다. 젊은 선수들의 패기를 앞세워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는 기아로서는 넘어설 수 없는 벽은 존재합니다. 박병호 홈런 두 방으로 기아를 무너트렸다 헤켄과 홍정호의 선발 맞대결에서 승자는 당연히 지난 시즌 20승 투수인 헤켄의 몫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알 수 없었습니다. 초반 흐름은 넥센이 가져갔습니다.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넥센 타자들은 기아 마운드를 공략했고, 기아 타자들은 패기로 맞섰습니다. 1회 시작과 함께 이은총은 안타로 나갔지만 견제사로 잡히며 분위기는 주저앉았습니다. 하지만 필이 2루타로 다시 기회를 잡았지만 4번 .. 2015. 5. 9.
2012 한국 프로야구 총결산 및 전망 3-넥센 김시진이 아닌 염경엽의 지도력이 관건이다 6위로 시즌을 마친 넥센은 김시진 감독을 시즌 중 경질하고 염경엽 신임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의외의 선택에 많은 이들이 당황한 것을 사실입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현재의 넥센을 만든 것은 김시진 감독의 역할이 중요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들은 없었으니 말입니다. 넥센이 성장이나 몰락이냐를 가늠하는 자대는 역시 신임 감독인 염경엽의 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김시진의 넥센이 아닌, 염경엽의 넥센 어떻게 변할까? 김시진 감독의 넥센이 아닌 새로운 넥센의 모습이 어떨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넥센이라는 이름으로 팀이 꾸려진 이후 그들의 모든 것은 김시진 감독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8개 구단 중 가장 열악한 환경 속에서 구단을 이끄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인화력과 .. 201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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