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버나디나 결승타1 기아 롯데에-5-3승, 어린이날 우중 연장 혈투 호랑이 거인 잡았다 팻딘은 오늘도 잘 던지고 승수를 쌓지 못했다. 이 정도면 불운의 아이콘이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도 든다. 6이닝 2실점을 해도 승리 투수가 될 수 없는 상황들도 벌어지고는 한다. 전 경기에서 많은 실점을 하고 승리를 거뒀으니 말이다. 오늘 경기는 비까지 내리는 상황에서 연장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경기였다. 팻딘과 레일리의 선발 무승부, 버나디나 결승타와 임창용의 우중 세이브 어린이날 올 시즌 첫 맞대결을 벌인 기아와 롯데는 만원 관중들 앞에서 치열한 대결을 했다. 오래된 라이벌답게 첫 경기부터 연장 승부를 벌였다. 치고 받으며 승부를 예측하기 어렵게 했던 첫 라이벌전은 연장까지 가서야 승부가 가려졌다. 롯데는 가동 가능한 모든 불펜을 다 활용하고도 패해 충격이 오래 갈 듯하다. 레일리와 팻딘의 선발 .. 2017. 5.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