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버나디나 맹타3

2017 한국시리즈 기아 우승, 이범호 만루 홈런과 양현종 마무리 V11 완성했다 기아 타이거즈가 결국 V11을 완성했다.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결국 해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우승이란 값진 결과는 팀 전체가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다. 팬들과 선수들, 그리고 구단 모두 항상 우승을 꿈꾼다. 하지만 우승은 매년 단 한 팀에게만 주어진다. 기아 타이거즈의 오늘 우승 트로피는 새로운 왕조 건설의 시작이기도 하다. 이범호 짜릿한 만루 홈런과 깜짝 등판한 양현종의 마무리 타이거즈 V11 완성했다 헥터와 니퍼트의 재대결은 초반 헥터의 승리였다. 1차전에서 니퍼트가 승리했지만, 5차전에서는 헥터가 웃었다. 물론 깔끔한 완성이 아니라는 점에서 조금은 쑥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6회까지는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했다는 점에서 충분히 찬사를 받을 만 하다. 몸살 기운으.. 2017. 10. 31.
[한국시리즈 4차전]기아 두산에 5-1승, 임기영 호투와 버나디나 맹타 우승이 보인다 1차전을 내준 기아의 기세가 강력하다. 2차전 양현종의 완봉승이 기아 팀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했다. 역으로 양현종에게 완벽하게 막힌 두산은 의외의 트라우마에 갇히는 분위기다. 한국시리즈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밖에 없었던 4차전에서도 이런 모습은 여실히 이어졌다. 아기 호랑이 임기영 호투와 버나디나 맹타 완승을 이끌었다 궁지에 몰린 두산과 선발 야구가 다시 되는 기아는 4차전에서도 이런 긴장 관계가 그대로 유지되었다. 유희관은 기아에 강했다. 기아 타자들이 기교파 투수들에 약한 모습을 자주 노출해왔다는 점에서 구속이 아닌 제구로 승부하는 유희관은 언제나 우위에 서 있었다. 임기영과 유희관의 대결 구도에서 기록만 보면 압도적인 결과가 나온다. 두산이 2년 연속 우승을 하는 동안 유희관의 역할은 대단할 .. 2017. 10. 30.
기아 한화에 8-4 승, 헥터 시즌 9승과 버나디나 홈런 연승 DNA가 다시 깨어났다 헥터가 올 시즌 무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뛰어난 실력을 보였던 헥터가 올 시즌에는 진정한 괴물 모드가 되었다. 지난 시즌에 이어 10연승을 달리고 있는 헥터는 좀처럼 질 것 같지 않아 보인다. 헥터가 나오는 경기에는 타자들의 타격감 역시 폭발한다는 점에서 그의 연승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기대된다. 헥터의 호투 버나디나의 홈런, 기아 연승 DNA가 다시 깨어나기 시작했다 외국인 선수를 잘 뽑기로 유명한 기아가 올 시즌에도 대박이다. 세 명의 외국인 선수 모두 탁월한 능력을 보이며 기아의 1위 질주를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지독한 타격감으로 힘겨워했던 버나디나는 국내 리그 투수들에 적응하기 시작하며 폭발적인 존재감을 보이기 시작했다. 시작은 한화가 헥터를 공략하며 시작했다. 1회 한화는 선두.. 2017. 6.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