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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디나 솔로 홈런3

기아 SK에 6-2승, 이범호 만루 홈런과 팻딘의 호투 위기의 기아 구했다 기아로서는 이번 한 주가 시즌 전체를 통털어 가장 중요한 날들이다. 어떤 결과를 얻어내느냐에 따라 시즌 우승을 하느냐 아니면 역전을 당하며 우승을 놓치느냐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SK와 화요일 경기는 무척 중요했다. 그리고 그 중요한 경기를 팻딘이 완벽하게 잡아주었다. 팻딘의 호투와 이범호의 만루 홈런, 기아 우승 위한 마지막 질주 시작했다 헥터가 나온 경기에서 기아는 대패를 했다. 꼭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 시작부터 실점을 한 헥터는 난타를 당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기아로서는 최악이 아닐 수 없다. 양현종이 18승을 올리기는 했지만, 5실점이나 하며 아쉬움을 키웠다. 불펜도 불안한 상황에서 선발마저 흔들리는 상황은 최악일 수밖에 없었다. 마운드 불안도 부족한 타선마저 후반기 들어 체력적인 한계.. 2017. 9. 13.
기아 한화에 7-1승, 팻딘 완벽투와 나지완은 3점 홈런 승리 이끌었다 팻딘이 후반 들어 매력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전반기 후반 체력적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흔들렸던 팻딘이다. 조기 강판과 대량 실점으로 이어진 투구 내용은 일부에서 교체론까지 나오게 할 정도였다. 하지만 팻딘은 기본적으로 잘 던지는 투수였다. 보다 공격적인 투구를 하며 팻딘은 초기 모습을 되찾았다. 버나디나와 나지완의 홈런, 팻딘의 시즌 6승을 만들어주었다 전날 기아의 외국인 에이스인 헥터가 시즌 첫 패를 했다. 초반부터 무너지며 반격 가능성도 찾지 못한 채 무기력하게 진 기아로서는 위기로 다가올 수도 있었다. 에이스가 패하면 연패에 빠지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팻딘은 이런 연패 가능성을 완벽하게 차단했다. 팻딘은 최근 3경기에서 21과 1/3이닝을 던지며 단 .. 2017. 8. 6.
기아 LG에 9-4승, 임기영의 호투와 살아난 김주찬 스윕을 완성하다 임기영의 오늘 투구도 뛰어났다. 쟁쟁한 기아의 선발 라인업에서도 임기영은 유일한 1점대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어 기록만 보면 에이스다. 임기영의 뛰어난 투구도 반갑지만, 그동안 지독할 정도로 터지지 않았던 김주찬이 3안타 경기를 펼쳤다는 것이다. 막혔던 타선이 터졌다는 것이 스윕만큼이나 값지게 다가왔다. 4선발 에이스 임기영의 호투와 되살아난 김주찬, 기아 완성도 높여가고 있다 기아가 정말 중요했던 이번 주 첫 3경기를 완벽하게 완성시켰다. 지난 주 연속 루징 경기를 치르며 위기에 빠졌던 기아로서는 2위 LG와 두산과 이어지는 이번 주 6연전이 중요할 수밖에 없었다. 어떤 결과를 내놓느냐에 따라 1위 자리를 수성하느냐 내놓느냐 결정되는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기아는 강했다. 2위까지 올라선 LG를 상대로 기.. 2017.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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