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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잡은 기아3

기아 개막전 승리 이끈 홀튼과 이용규 잊게 한 이대형 올 시즌 희망 보였다 삼성에게 유독 약했던 기아가 원정이자 개막 첫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습니다. 절대적인 약점을 보였던 기아로서는 올 시즌 첫 경기인 대구에서 가진 삼성과의 개막전 시리즈가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지난 부진을 씻고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서는 큰 벽처럼 놓여있던 삼성을 무너트려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작은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삼성 잡은 기아, 불안함 속에 얻은 승리 이후가 중요하다 일본에서 건너온 홀튼을 개막식 선발로 내세운 기아는 불안한 마운드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삼성을 상대로 첫 승을 거뒀습니다. 기아에 탁월한 강세를 보여 왔던 윤성환이 상대 투수였다는 점에서 오늘 경기 승리는 더욱 중요했습니다. 물론 정형식의 실책이 만든 결과였지만, 기아로서는 잡은 기회를.. 2014. 3. 30.
삼성 잡은 기아, 윤석민 아쉬운 노히트노런 완봉승으로 끝냈다 토종 선발 서재응과 김진우가 연속 완투 경기를 해준 기아. 팀의 에이스인 윤석민마저 완투 완승을 거두며 외국인 투수 전성시대 토종 선발이 3연속 완투 경기라는 보기 힘든 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 8회까지 노히트 노런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던 윤석민은 9회 아쉬운 안타를 맞으며 기록이 깨지기는 했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무실점 완봉 경기를 했다는 사실은 고무적이었습니다. 윤석민의 완봉 경기 도운 조영훈의 홈런 두 방, 압도적이었다 배영수와 윤석민의 대결은 흥미로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부상이후 주춤하기는 했지만 올 시즌 다시 삼성의 에이스 노릇을 해주고 있는 배영수와 올 시즌 부진했던 기아의 에이스 윤석민의 대결이라는 점은 야구팬들에게는 흥미로운 대결이 될 수밖에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대치.. 2012. 9. 27.
삼성 잡은 기아-서재응에 이은 김진우 완투승, 괴물본색 2013 시즌을 기다린다 김진우의 완벽한 부활은 기아의 2013시즌을 더욱 밝게 만들고 있습니다. 서재응의 완봉 경기에 이어, 김진우가 1실점 완투 경기를 하며 기아의 막강한 선발 투수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은 고무적입니다. 올 시즌 비록 소기의 성과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내년 시즌 막강한 선발을 기반으로 충분한 반전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서재응과 김진우의 연속 완투 경기는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김진우 완투승 도운 김선빈의 환상 수비, 무등 메시의 진가를 보였다 삼성에게 약했던 기아. 그리고 김진우는 오늘 경기에서는 달랐습니다. 매직넘버를 빨리 줄이고 싶었던 삼성과 올 시즌 4강이 무산된 기아의 경기는 목적만 보면 삼성이 무조건 이길 수밖에 없는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기아의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공수주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 201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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