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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vs고든3

기아 최악의 공격력, 결코 SK를 이길 수 없었다 4안타 경기로 묶인 기아가 SK를 이길 수는 없었습니다. 고든을 상대로 충분히 대량 득점이 가능한 상황에서도 점수로 연결하지 못한 기아의 패배는 당연했습니다. 투수 교체 타이밍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등판하는 투수마다 낙제점을 받는 상황은 기아의 현실과 판단력의 한계를 드러내는 듯해 아쉽기만 합니다. 선발마저 단단해진 SK, 기아 4차전도 위험하다 SK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1차전을 내주고도 2, 3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3연승으로 준PO를 마감할 기세이니 말입니다. 밋밋한 선발이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두 경기 모두 송은범과 고든이 자신의 몫을 완벽하게 해주며 불펜 힘이 강한 SK는 기아를 잡아냈습니다. 기아와 SK의 광주 경기의 향방이 갈린 것은 2회 기아의 공격에서 였습니다. 선두타자였던 최희섭이.. 2011. 10. 12.
서재응vs고든, 그들의 맞대결은 1차전 에이스 대결보다 중요해졌다 컨트롤 아티스트 서재응이 SK의 고든을 누르고 중요한 3차전 승리 투수가 될 수 있을까요? 이범호와 최희섭은 상대 투수들의 두려움이 되어 줄까요? SK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이는 테이블 세터가 기아의 허약한 투수진을 무너트릴 수 있을까요? 다양한 예측들이 난무하지만 결과는 경기가 끝나야만 하겠지요. 참 무기력하고 허무한 결론이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야구가 재미있는 것이겠지요. 서재응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3차전 문학 원정 경기에서 1승1패를 거둔 기아로서는 최소한 할 수 있는 것은 한 셈입니다. 홈 2연전에서 연승을 하지 못한 SK로서는 적진에서 2연전을 해야 하는 상황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SK로서는 무조건 3차전을 잡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 2011. 10. 11.
서재응 호투로 잡은 SK, 기아의 반격은 시작될까? 서재응의 호투가 혼란스러운 SK와의 첫 대결에서 승리를 이끌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파워피처는 아니지만 철저한 제구력으로 SK 타자들을 압도한 서재응의 호투로 힘겹게 기아는 3연패를 벗어나며 승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기아는 진정 바닥을 치고 상승세를 탈 수 있는 걸까요? 서재응의 호투, 힘겹게 승리한 기아 상승세 이어갈까? 롯데에 충격적인 스윕을 당하며 3위까지 떨어진 기아에게 SK와의 주말 광주 3연전은 중요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감독의 퇴출(혹은 자진하차)로 인해 혼란스러운 SK 역시 기아와의 3연전은 중요했습니다. 롯데가 후반 크레이지 모드를 보이며 상승세를 이끌며 2~4위까지의 순위가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대결은 팀들에게는 힘겨움의 연속이지만 야구를 보는 이들에게는 흥분되는 순간들의 연.. 201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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