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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즌 5호골3

손흥민 2골-토트넘 아스날 2-2, 위대한 캡틴 팀을 구했다 EPL 최고의 더비 경기인 북런던 더비에서 토트넘은 아스날 원정에서 매번 져왔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수비만 하다 대량 실점을 하고 졌던 토트넘은 올 시즌에는 달랐습니다. 엔제 감독의 스타일과 주장 손흥민의 완벽한 골은 지독한 악운을 끊어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드러났지만 손흥민이 얼마나 위대한 선수인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스날이 토트넘보다 전력상 우위에 있음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지난 시즌 2위를 했던 팀이고 올시즌 많은 영입들을 하며 전력을 다지기도 했습니다. 주중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렀다는 것도 부담일 수도 있었겠지만, 이는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는 점에서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주축 선수 몇몇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는 것은 아스날로서는 악재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2023. 9. 25.
손흥민 브렌트포드 상대 시즌 5호골, 토트넘 6위까지 올렸다 손흥민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토트넘의 승패가 갈린다는 사실을 이번에도 잘 보여주었다. 그만큼 그의 존재감은 절대적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실제 손흥민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골을 넣었을 경우 패배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런 점에서 손흥민의 토트넘이라 불러도 이상하지 않다. 지난 번리와 경기는 갑작스럽게 내린 폭설로 인해 중단되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예상하지 못한 경기 취소가 어떤 식으로 토트넘에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지만, 현재까지는 긍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허무한 패배를 당한 후 번리전 취소로 여유를 찾은 토트넘은 홈으로 올 시즌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브렌트포드를 불러 경기를 치렀다. 오늘 경기는 토트넘이 상대를 압도한 경기였다. 브렌트포드가 올 시즌 보여준 강력한 모습들을 차단하고, .. 2021. 12. 3.
손흥민 콘테 체제 첫 골 토트넘 비테세 3-2 승리로 기사회생 손흥민이 다시 기록을 작성했다.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구장을 위해 골을 선사했던 손흥민이 거짓말처럼 콘테 감독의 부임 첫 경기에서 첫 골을 넣었다. 무리뉴와 누누 감독 부임 후 그들을 위한 첫 골을 넣었던 손흥민이 콘테 신임 감독을 위한 첫 골을 선사했다. 유로파 컨퍼런스 경기에 주전 라인업이 그대로 출전했다. 주말 EPL 경기가 있음에도 주전 라인업을 총동원해 콘테의 3-4-3 전술을 실험했다는 것은 흥미로웠다. 훈련을 보기는 했지만, 자신이 이끌 선수들이 실제 어떤 경기를 펼칠지 궁금했을 듯하다. 토트넘 선수들이 쓰리백 경기를 치러봐야 할 필요성도 있다. 리그 경기에서 실제 선수들이 능숙하게 이 전략을 펼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베스트 라인업을 동원한 콘테의 전략은 당연했..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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