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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버그2

불펜 자청한 류현진 다저스 구원자 될까? 다저스가 다 잡은 대어를 놓친 듯한 분위기다. 워싱턴 원정에서 첫 경기를 류현진이 잡으며 한 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힐이 4차전 무너지며 2승 2패가 되고 말았다. 힐이 무너진 것도 문제였지만, 3차전 폭발한 타선을 교체한 것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5차전 선발 총동원령, 류현진의 불펜 자청 승리 요정 될 수 있을까? 류현진이 불펜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5차전을 내주면 다저스의 가을 야구도 끝이다. 그런 점에서 더는 물러날 곳이 없다. 더욱 워싱턴의 선발은 스트라스버그다. 2차전 다저스 원정에서 압도적인 투구로 다저스를 잡은 투수 아닌가. 1차전 승리로 이끈 뷸러가 5차전에도 나선다. 강속구를 앞세운 두 투수가 5차전에서 맞붙는다. 그리고 다저스는 류현진과 커쇼까지 불펜에서 등판할 준비도 마쳤다... 2019. 10. 9.
류현진 시즌 3승투, 스트라스버그와 진검 승부에서 승리 거둔 괴물 본능 류현진이 다저스 선발 중 첫 3승 투수가 되었다. 올 시즌도 월드 시리즈 우승 팀 중 하나로 꼽히던 다저스가 이렇게 힘든 시즌 초반을 보낼 것이라 예측 못했다. 선발과 타선까지 동반 부진하며 좀처럼 강팀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류현진은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최고 투수 중 하나인 스트라스버그와 진검 승부에서 승리 거둔 류현진 가장 빠른 공을 던지던 스트라스버그는 메이저 진출 전부터 괴물로 평가 받았던 선수다. 메이저에서도 괴물인 스트라스버그는 대단한 선수라는 것은 명확하다. 그런 선수와 선발 맞대결을 해야 하는 것은 부담일 수밖에 없다. 단 한 점을 내줘도 패배할 수도 있는 경기이기 때문이다. 올 시즌 류현진은 우리가 알고 있는 류현진으로 돌아왔다. 부상으로 긴 공백기를 겪었던.. 2018.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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