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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락vs소사2

기아 엘지에 11-2 완패, 박용택 만루홈런과 기아의 생각없는 타선 휴식에도 변화는 없었다 기아의 4일간 휴식은 아무런 의미도 없었습니다. 선수들의 패기도 생각하는 야구도 모두가 실종된 그대로였습니다. 김주찬이 벤치에 나서며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엘지와의 오늘 경기에서 보여준 기아는 휴식 전 최악의 상황이 전혀 개선되지 않은 연장선에 머물러 있음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엘지의 빅이닝 경기, 기아의 무기력증은 언제 벗어나나 최근 경기에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엘지는 기아를 가볍게 제압하며 분위기 상승이 현재진행형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엘지는 투타와 신구의 조화가 잘 이뤄졌지만, 기아는 그 무엇도 갖춰지지 않은 채 정체를 넘어 급격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었습니다. 엘지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소사와 신정락의 선발 맞대결만 보면 기아가 압승을 가져 갈 수 .. 2013. 6. 1.
기아 엘지에 9-4 승리, 최희섭 홈런과 강한 2번 신종길의 맹타 2연승 이끌었다 기아 4일 휴식 후 엘지와의 두 경기를 모두 가져가며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냈습니다. 4일 휴식 전 부실했던 타선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는 사실은 반가웠습니다. 최희섭은 마수걸이 홈런을 극적인 상황에서 만들어냈고, 2번에 나선 신종길은 맹타로 기아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최희섭의 장타와 신종길의 호타준족이 기아를 이끌었다 신정락과 소사의 맞대결 카드는 기아 소사의 완승으로 끝날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한국 리그에 데뷔해 강력한 파워를 보여주었던 소사는 기아의 현재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10년 데뷔를 했지만 여전히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보여주지 못하던 신정락이 오늘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궁금했습니다. 소사를 믿었던 기아와 팬들에게 1회 모습은 처참했습니다. 시작과 함께 제구도 제.. 201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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