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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솔로 홈런3

홀튼 7이닝 무실점, 응집력 강한 기아 타선 2연승처럼만 해라 기아가 안정적인 마운드 운영으로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기아의 타격은 여전히 뜨거웠고, 마운드가 최소실점으로 막아주자 승리는 자연스럽게 다가왔습니다. 양현종과 홀튼이라는 기아가 내세울 수 있는 최고의 선발 투수들은 기아의 바람처럼 안정적인 투구로 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마운드 안정만 되찾으면 기아의 상승세는 당연하다 홀튼이 7이닝을 막아주고 남은 두 이닝을 불펜에서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기아는 소중한 승리를 얻어냈습니다. 엘지만 만나면 힘을 쓰지 못하는 홀튼은 재미있게도 같은 구장을 나눠 쓰는 두산만 만나면 무적이 됩니다. 오늘 경기를 포함해 세 경기에서 20이닝 1실점으로 두산 평균자책점이 0.45로 엄청난 천적의 위용을 보여주었습니다. 작년에 비해 아쉬운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유희관과 홀튼의 대결은 초반.. 2014. 6. 21.
이종환 기아의 지독한 삼성 11연패 끊어낸 일등공신이었다 삼성과의 올 시즌 맞대결에서 11연패를 당했습니다. 한 팀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는 기아로서는 더는 밀려날 수도 없었습니다. 비록 선발 소사가 4회 대량 실점을 하며 무너졌지만, 2군에서 콜업된 이종환이 공수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며 삼성과의 지독한 11연패를 마감시켰습니다. 이종환의 호수비와 6회 동점타 위기의 기아를 살렸다 김주찬의 햄스트링 부상, 송은범의 부진. 두 선수가 2군으로 내려간 후 이종환은 급하게 1군에 불려갔습니다. 그리고 1군으로 올라와 첫 선발로 나선 이종환은 위기의 기아를 살린 일등공신이 되었습니다. 4회 완벽하게 무너질 수도 있었던 기아를 살리는 극적인 호수비에 이어, 6회 3점 차이를 좁히는 적시타를 쳐내는 등 투타에서 완벽한 모습으로 기아의 삼성 11연패를 끊어냈습니다. .. 2013. 8. 12.
서재응 시즌 첫 승 도운 김주형 홈런이 중요한 이유 서재응이 올 시즌 첫 승을 올리며 기아에게 4연승을 안겼습니다. 반면 넥센은 시즌 첫 8연패에 빠지며 깊은 수렁에서 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위기에 빠질 수도 있었던 기아를 살린 값진 홈런 두 방으로 기아는 광주에서 가질 롯데와의 3연전에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김주형, 롯데 전에서 다시 홈런 퍼레이드를 이어갈까? 강속구가 사라진 서재응이 선발투수로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비록 연패에 빠져있는 넥센이었지만 핀 포인트 제구력에 상대의 허를 찌르는 볼 배합은 그가 기아에서 선발투수로서 자신의 몫을 해줄 수 있는 방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회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이끌어 가던 기아는 오늘은 넥센 문성현에 막혀 점수를 뽑아내지 못했습니다. 연패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 201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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