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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호투10

기아 NC에 4-2승, 양현종 호투로 만든 17승 1위 굳히기 나섰다 양현종의 호투가 기아의 1위 굳히기는 점점 단단해지기 시작했다. 두산이 치고 올라오고 있기는 하지만 7경기 차로 벌어진 상황이 쉽게 줄어들기는 힘들어 보인다. 물론 야구는 어떻게 될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기아의 우승에 대한 갈증이 선수 모두를 뭉치기 한다는 점에서 기아의 가을은 행복해 질 듯 하다. 김주찬의 홈런과 양현종의 호투, NC 4연패로 몰아넣고 독주 시작했다 우천으로 취소된 경기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양현종은 역시 에이스다웠다. 헥터가 흔들리고 잘 던지던 팻딘이 지난 경기에서 초반 무너지며 다시 선발이 불안해졌다. 임기영과 정용운이 후반기 들어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다. 5선발 체계에서 다수가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하면 경기를 지배하기는 쉽지 않다. 이런.. 2017. 8. 16.
기아 엘지에5-4승, 양현종 호투와 최형우 나지완의 백투백 홈런 승리 이끌다 양현종은 역시 에이스였다. 전날 팻딘은 잘 던지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터지지 않은 타선으로 인해 퀄리티 스타트를 하고도 패했던 팻딘과 달리 양현종은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물론 그가 내려온 후 벌어진 끔찍한 상황들은 승리 가능성을 날릴 수도 있었다. 양현종 에이스 호투와 최형우 나지완의 백투백 홈런 기아의 힘을 드러내다 기아 불펜 문제는 다시 한 번 고민으로 다가왔다. 이 정도면 재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아무리 불펜이 불안하다고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지난 겨울 과연 불펜 투수들은 어떤 훈련을 했는지 그게 궁금할 정도로 집단 부진에 빠져 있다. 양현종과 차우찬 맞대결은 최고의 카드다. 양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예고하는 것과 다름 없다. 둘 다 좌완 파워.. 2017. 4. 23.
기아 넥센 5-2승, 양현종 3연승 호투와 버나디나의 발야구 진가가 드러났다 양현종도 올 시즌 쾌조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지난 시즌 지독할 정도로 승운이 없었던 양현종이었지만 올 시즌은 등판한 3경기 모두를 승리로 이끌며 실력과 승수를 모두 얻고 있다. 하지만 오늘도 불펜은 불안감을 증폭시키며 좀처럼 가능성을 보기 어려웠다는 점은 아쉽다. 버나디나의 발야구와 양현종 상대를 압도한 호투, 불안한 불펜에 답은 있나? 어제 경기의 주인공은 팻딘이었다면 오늘 경기는 양현종의 몫이었다. 기아는 시즌 초반 1~3 선발로 나선 세 명의 투수들이 모두 완벽한 투구로 팀의 10승 중 6승을 책임지는 압도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타선이 초반과 달리 조금 침체 국면으로 돌아섰고, 불펜은 여전히 불안하다는 사실이 아쉽다. 기아는 오늘 경기에서 1회부터 터졌다. 타격이 아쉬웠던 버나디나가 1회부터.. 2017. 4. 16.
기아 에이스 양현종 호투와 필의 홈런 두 방 5위 불씨를 살리다 기아의 에이스 양현종이 가장 어려운 시기 자신의 역할을 확실하게 해주었다. 5위 싸움이 여전히 치열한 상황에서 양 팀의 에이스인 김광현과 양현종이 맞대결을 벌인 이 경기의 승자가 결국 막바지에 다다른 상황을 지배하게 된다는 점에서 중요했다. 김광현 잡은 양현종과 필, 기아에게 여전한 5위 가능성을 선물했다 기아가 꺼질 것 같던 불을 다시 지피기 시작했다. 인천에서 연패에 빠졌던 기아는 중요한 경기에서 에이스가 스토퍼로 나서 다시 5위 싸움을 치열하게 만들었다. 4팀이 여전히 치열한 싸움을 벌일 수밖에 없게 만든 월요일 대결에서 기아의 승리는 마지막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야구의 진리를 생각나게 했다. 김광현과 양현종의 선발 맞대결은 야구팬들에게는 승패를 떠나 기대감이 증폭되는 경기였다. 한국 최고의 좌완 .. 2015.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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