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강인 뎀벨레 대체자로 부족하다?1 파리에서도 통하는 이강인, 결승골 기점 압도적 존재감에도 박한 평가 이강인이 풀타임으로 뛴 파리 생제르망은 낭트를 2-1로 제압하고 8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음바페의 골은 없었지만, 파리의 신성들은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음바페 이후의 파리를 생각해 보면 새롭게 재편될 젊은 파리의 모습을 엿보는 듯해서 반갑기도 합니다. 이강인의 드리블은 여전히 화려하고 매력적입니다. 축구팬들이 보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탈압박 장면들은 이강인이 필드에 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강인은 그곳에서는 이방인입니다. 더욱 유럽에서 유럽인과 아프리카인들보다 더 박한 대우를 받는 것이 아시안입니다. 아무리 잘해도 박한 평가가 뒤따르고, 조금이라도 못하는 경기를 하면 악랄한 비평이 뒤따르는 것이 유럽 축구의 현실입니다. 지독한 인종차별은 이들의 온 정신을 지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2023. 12.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