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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과 김주찬2

넥센 강정호 100호 홈런 포함한 4방의 대포가 기아를 초토화시켰다 홈런 구단으로 변모하기 시작한 넥센의 힘은 역시 강했습니다. 홈런 4방을 집중시키며 기아 마운드를 초토화시킨 넥센에게 연패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전날 4선발로 나선 임준섭이 불안한 모습을 떨쳐내지 못하더니, 5선발로 나선 박경태는 다시 한 번 조기강판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강력해진 타선과 달리, 무기력한 기아의 4, 5 선발 박경태는 항상 시범경기에서 큰 관심을 받는 선수였습니다. 좌완이라는 장점에 나름 좋은 투구 능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선발로 점쳐지고는 했습니다. 그리고 올 시즌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실전에 나선 박경태는 여전히 스스로 자신의 위치를 잡을 능력을 잡지 못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도 한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박경태의 오늘 경기는 더욱 형편없었습니다. 1회 시작과 함께 서건창을 볼넷.. 2014. 4. 10.
기아와 넥센 폭발적인 타격전에서도 빛난 기아의 더블스틸 기아와 넥센이 부실한 선발을 상대로 폭발적인 타격 전을 펼쳤습니다. 13-9라는 점수가 말을 해주듯 오늘 경기는 완벽한 타격 전이었습니다. 5선발 후보인 임준섭은 지난 경기에 이어 오늘 경기에서도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이런 기아의 문제는 넥센도 동일했습니다. 오재영이 지난 경기에 이어 오늘 경기 역시 초반부터 무너져버렸기 때문입니다. ' 초반부터 기선제압에 성공한 기아, 탁월한 발야구가 빛난 기아 기대된 다 기아가 그렇게 원했던 기동력의 야구가 무엇인지 잘 드러났던 더블스틸은 최고였습니다. 침묵하던 차일목의 만루 홈런도 유쾌했지만, 더블스틸에서 드러난 이 지독할 정도로 매력적인 기동력 야구는 기아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줄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던.. 201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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