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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홈런10

이대호 홈런, 신인왕 걸림돌은 플래툰 외에는 없다 이대호가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대열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되었다. 추신수 부상 공백을 완벽하게 매우며 4, 5월 이달의 신인상을 받았던 텍사스 마자라가 주춤하던 사이 플래툰 이대호가 꾸준한 활약으로 신인왕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다. 이제 남은 걸림돌은 시애틀의 플래툰 시스템 외에는 없다. 이대호 12호 홈런 폭발, 신인왕 향한 질주 이대호의 2017 시즌이 더 기대된다 이대호는 초반 홈런으로 분위기를 주도하며 승리 가능성을 높였지만, 9회 마지막 기회에서 삼진으로 물러서며 팀의 패배를 그대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9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안타 하나만 터졌다면 역전도 가능했던 순간이라는 점에서 이대호는 홈런이 반갑지도 않았을 듯하다. 오늘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은 모두 제몫을 다한 경기들이었다. 김현수.. 2016. 7. 7.
이대호 홈런, 8회 극적인 한 방 시애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대호는 오늘 경기에서 맹타를 터트렸다. 함께 출전한 김현수가 아쉬운 타격을 한 것과 달리, 이대호는 활발한 타격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양 팀 모두 강타자들이 포진하고 있는 팀이라는 점에서 언제 어떻게 경기의 향방이 바뀔지 알 수 없는 경기였다. 그 변수를 8회 이대호가 투런 홈런으로 만들어냈다는 사실이 반갑다. 이대호 11호 투런 홈런, 경기를 지배하고 승리를 견인한 결정적인 한 방 이대호와 김현수가 맞대결을 벌인 오늘 경기에서 승자는 이대호였다. 전날 김현수가 홈런을 치며 개인적으로는 승리했지만 팀이 패배하며 아쉬움을 표현했던 것과 달리, 오늘 경기에서 이대호는 팀 승리와 함께 완벽한 활약으로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볼티모어와 시애틀의 오늘 경기 시작은 스미스의 솔로 홈런으로 1-0으로 앞서 나갔.. 2016. 7. 2.
이대호 홈런, 시즌 두 번째 멀티 홈런으로 대기록 쓰고 텍사스도 잡았다 이대호가 첫 번째와 두 번째 타석에서 선발 홀랜드를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쳐냈다. 세 번째 타석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삼진을 당하지만 않았다면 세 타석 연속 홈런도 노려볼만한 상황이었다. 홈런으로만 4타점을 뽑아낸 빅보이로 인해 텍사스를 잡아낼 수 있었다. 빅보이 이대호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아홉수, 연타석 홈런으로 넘어서다 양 팀 모두 7개의 홈런이 터진 오늘 경기에서 단연 돋보였던 것은 이대호의 순도 높은 두 방이었다. 이대호를 제외하고 모두 솔로 홈런이었다는 점에서 승패를 좌우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7-5로 경기가 끝난 오늘 경기에서 이대호는 4회 3점 홈런을 치며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시애틀로 바꿔놓았다. 이와쿠마가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일본 리그를 평정하고 메이저리그로 온 이대호가 승리.. 2016. 6. 11.
이대호 홈런-무기력한 매리너스 깨운 마린보이의 극적인 3점 홈런 이대호는 다시 극적인 상황을 만들며 시애틀의 왕이 되었다. 시애틀만이 아니라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타자 중 하나인 카노가 이대호에게 덕 아웃에서 보이는 행동이 모든 것을 보여준다. 오늘 메이저 코리안리거들인 박병호와 강정호, 김현수까지 모두 안타를 치며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이대호 대타 3점 홈런, 포기했던 경기 되살린 시애틀 10점차 점수 뒤집었다 이대호가 나오기 전까지 시애틀은 경기를 거의 포기한 모습이었다. 초반 대량실점을 하며 2-12까지 점수가 벌어진 상황에서 역전은 거의 불가능해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6회 4-12 상황에서 린드를 대신해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시애틀은 1회 선취점을 얻으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곧바로 역전을 당한 시애틀은 샌디에이고에 .. 2016.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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