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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솔로 홈런8

기아 KT에 11-2승, 안치홍 결승 투런 홈런 4할 타자의 위엄 보였다 기아가 2경기 연속 10득점 이상을 올렸다. 잔뜩 타격감이 올라가는 모양새이기는 하다. 하지만 타격은 전혀 믿을 수 없다는 점에서 언제 급격하게 식을지 알 수 없다. 한승혁은 선발로 나서 4승 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불안을 떨쳐내지는 못했다. 유일한 4할 타자 안치홍의 결승 투런 홈런, 주중 첫 경기 잡았다 기아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던 고영표와 선발 자리가 여전히 위태로운 한승혁의 대결은 누구에게 유리하다 말하기 어려웠다. 윤석민이 1군 복귀를 하며 지난 주 첫 선을 보였다. 올라오지 않는 구속에 아직은 선발 복귀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윤석민을 위한 한 자리는 보장된 듯하다. 한승혁과 임기영 중 하나는 선발 자리에서 내려와야 했다. 한승혁 뒤에 바로 임기영이 마운드에 오르면 주중 선발.. 2018. 6. 6.
기아 두산에 9-4 승, 팻딘 호투와 김선빈의 역전 적시타 결정적 승리 얻었다 팻딘이 초반 불안을 이겨내고 안정적인 투구로 후반기 가장 중요한 경기였던 두산과의 홈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최악의 부진에 빠진 기아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며 다시 2위 두산과 경기 차를 내기 시작했다. 타선은 완만하게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기아 마운드 역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팻딘의 호투 가장 중요한 경기 잡는 일등공신이 되었다 기아와 두산의 2연전은 양 팀 모두에게 중요했다. 누가 이기느냐에 따라 시즌 1위가 굳건해지느냐 아니면 바뀔 수도 있느냐가 달린 경기다. 그만큼 중요한 경기였다. 2연전 중 가장 중요한 경기를 기아가 먼저 승리를 이끌어냈다. 니퍼트와 팻딘의 선발 맞대결에서 팻딘이 웃었다. 경기 초반 우위는 두산의 몫이었다. 1회 완벽한 모습으로 팻딘은 출발했지만 2회.. 2017. 9. 1.
기아 한화에 9-4 승리, 살아난 타선 5위 싸움에서 이겼다 두 경기에서 겨우 1점을 뽑을 정도로 추락했던 타선이 일요일 경기에서 살아났다. 9점을 뽑으며 턱 밑까지 추격해온 한화를 다시 1.5 경기차로 밀어내며 5위지키기에 성공했다. 스틴슨과 탈보트의 외국인 선발투수 대결보다는 타자들의 대결이 더 흥미로운 경기였다. 이범호와 필의 홈런, 대타 황대인의 적시타 기아 신구 동반 폭발 팀의 에이스와 상대했던 기아 타선은 최악이었다. 린드블럼과 로저스와 만나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최악의 부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에서 일요일 경기는 놓칠 수 없었다. 맞대결에서 승패는 더 중요한 무게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한화와 토요일 경기에서 완봉패를 당하며 반경기차까지 쫓긴 기아에게 일요일은 5위 수성을 위한 마지막 보루였다. 13이닝 무득점에 빠졌던 기아의 공격력은 심.. 2015. 8. 24.
이종환 기아의 지독한 삼성 11연패 끊어낸 일등공신이었다 삼성과의 올 시즌 맞대결에서 11연패를 당했습니다. 한 팀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는 기아로서는 더는 밀려날 수도 없었습니다. 비록 선발 소사가 4회 대량 실점을 하며 무너졌지만, 2군에서 콜업된 이종환이 공수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며 삼성과의 지독한 11연패를 마감시켰습니다. 이종환의 호수비와 6회 동점타 위기의 기아를 살렸다 김주찬의 햄스트링 부상, 송은범의 부진. 두 선수가 2군으로 내려간 후 이종환은 급하게 1군에 불려갔습니다. 그리고 1군으로 올라와 첫 선발로 나선 이종환은 위기의 기아를 살린 일등공신이 되었습니다. 4회 완벽하게 무너질 수도 있었던 기아를 살리는 극적인 호수비에 이어, 6회 3점 차이를 좁히는 적시타를 쳐내는 등 투타에서 완벽한 모습으로 기아의 삼성 11연패를 끊어냈습니다. .. 201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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