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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2

[4R]인삼공사 현대건설 2-3패, 거대한 벽 또 못 넘었다 충분히 잡을 수 있었던 경기를 인삼공사는 놓쳤다. 4세트 20점에 먼저 올라간 후에도 세트를 내주며 무너진 장면은 아쉬웠다. 현대건설이 왜 강팀 인지도 이번 경기에서 잘 드러났다.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벗어나고 승리로 만들어가는지 잘 보여주었다. 3번의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모두 허무하게 내줬던 인삼공사는 이번에는 달랐다. 그만큼 많은 준비를 하고 나왔다는 의미다. 양효진을 잡기 위해 정호영을 선발로 내세웠고, 지난 경기에서도 잘한 이선우를 아웃사이드 히터로 내세우며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1세트부터 두 팀의 경기력은 흥미롭게 이어졌다. 정호영과 이선우 선발은 잘한 선택이었다. 어리지만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 보다 활발하게 경기에 나설 수 있어야 하고 그런 기회를 이들은 잘 잡아나갔다. 이선우는 전 경기에서.. 2022. 1. 5.
여자배구 GS 칼텍스 막을 팀은 누구인가? 배구의 시간이 찾아왔다. 남자 배구 컵대회가 끝나고 여자 배구 컵 대회가 시작된다. 지난 시즌 GS 칼텍스(이하 칼텍스)가 여자 배구 사상 처음으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컵 대회와 리그, 그리고 챔피언 시리즈까지 모두 석권한 올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올 시즌부터 기존의 6개 팀 외에 신생팀도 리그에 참가하게 되었다. 광주에이아이페퍼스(이하 페퍼스)가 창단을 하며 7개 구단이 경쟁을 벌이는 구도가 생겼다. 더욱 흥미로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되겠다. 컵 대회 출전은 하지 않지만 페퍼스의 등장은 보다 큰 경쟁으로 이어지게 만든다. 지난 시즌 독주를 했던 칼텍스이지만 올 시즌도 그런 우승을 해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팀의 핵심이었던 이소영이 FA로 KGC 인삼공사로 ..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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