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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근17

2012 한국 프로야구 총결산 및 전망 3-넥센 김시진이 아닌 염경엽의 지도력이 관건이다 6위로 시즌을 마친 넥센은 김시진 감독을 시즌 중 경질하고 염경엽 신임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의외의 선택에 많은 이들이 당황한 것을 사실입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현재의 넥센을 만든 것은 김시진 감독의 역할이 중요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들은 없었으니 말입니다. 넥센이 성장이나 몰락이냐를 가늠하는 자대는 역시 신임 감독인 염경엽의 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김시진의 넥센이 아닌, 염경엽의 넥센 어떻게 변할까? 김시진 감독의 넥센이 아닌 새로운 넥센의 모습이 어떨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넥센이라는 이름으로 팀이 꾸려진 이후 그들의 모든 것은 김시진 감독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8개 구단 중 가장 열악한 환경 속에서 구단을 이끄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인화력과 .. 2012. 12. 25.
2012 시즌 최고의 중견수, 절대아성 이용규 넘어설 자는 누군가? 커터맨 이용규가 2012 시즌 역시 다시 중견수 최고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다는 점에서 쉽지는 않겠지만 여전히 그의 가치는 대단하다는 점에서 부상이라는 암초만 만나지 않는다면 이용규의 절대 강자 자리는 유지될 수 있을 듯합니다. 이용규 노리는 존재들 누가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 될까? 외야수 중 가장 스피드와 수비범위가 넓은 야수가 중견수를 맡습니다. 야구 센스와 체력적인 든든함이 함께하지 않는다면 결코 맡을 수 없다는 점에서 그들의 역할은 어느 팀에서도 소중하고 중요합니다. 그런 중견수 자리에서 이용규가 차지하고 있는 존재감은 대단합니다. 2011 시즌을 통해 절대강자가 된 이용규의 존재감은 그가 보여준 기록만으로도 충분합니다. 2005년 엘지에서 기아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2012. 2. 7.
2012 시즌 최고 좌익수, 최형우와 김현수의 빅뱅 누가 최고가 될까? 좌익수 자리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이대호와 마지막까지 최고 타자 자리를 두고 기량을 다퉜던 최형우와 두산의 희망인 김현수의 맞대결은 그래서 흥미롭기만 합니다. 좌익수에 교타자와 장타자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 포지션 대결도 흥미롭습니다. 최형우 진정 최고수가 될 수 있을까? 김현수 부진을 씻고 최고가 될까? 타격 7관왕이었던 이대호와 맞대결을 벌여 대등한 모습을 보인 최형우는 2012 시즌 포스트 이대호로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신고 선수로서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고 일취월장하듯 매년 꾸준히 성적 상승을 하고 있는 최형우가 팀의 맏형인 이승엽이 들어오면서 더욱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의 도약은 그 어느 해보다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치용과 박용택, 그리고 김.. 2012. 2. 3.
2012 시즌 최고 1루수 자리 이승엽이 차지할 수 있을까? 이승엽이 국내 리그에 복귀하며 1루수 다툼이 치열해졌습니다. 한국 리그를 주름잡았던 이승엽이 과연 다시 한 번 최강의 1루수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결은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팀의 간판타자들이 1루수를 맡고 있다는 점에서 그들의 대결은 곧 팀 승리와 직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치열한 1루수 최강자 대결 과연 누가 차지할까? 전통적으로 1루수 자리는 팀 내에서 가장 강력한 파워를 가진 타자가 차지하고는 합니다. 메이저에서도 홈런 타자의 자리는 항상 1루수라고 이야기를 하듯 어디나 1루수는 강타자의 몫이고는 합니다. 수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자리라는 점에서 강타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자리입니다. 최강의 1루수 자리를 독차지하던 이대호가 일본으로 떠나면서 그 자리를 과연 누.. 2012.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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