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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섭 호투2

안치홍의 만루 홈런 위기의 기아 2연승을 만들어주었다 신종길에 이어 오늘은 안치홍이 팀을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최악의 후반기를 이어가던 기아는 선발들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타선이 적절한 시기 터지며 간만에 연승을 만들어냈습니다. 여전히 4강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에서도 그나마 작은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경기였습니다. 안치홍의 생애 첫 만루 홈런, 기아을 연승으로 이끌다 아시안게임 최종후보에서 탈락한 안치홍은 잠시 힘든 시간을 보낸 후 다시 안정적인 수비와 화끈한 타격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안치홍의 8회 극적인 만루 홈런 한 방으로 기아는 후반기 처음으로 연승을 이끌 수 있었습니다. 최악의 경기력으로 한없이 추락 만하던 기아는 연승으로 최소한의 동력을 찾았다는 것만은 분명해졌습니다. 연패를 끊었던 금요일 경.. 2014. 8. 10.
2013 프로야구 시범경기 SK 잡은 기아, 매직 타선이 두렵게 다가온다 기아의 시범경기 성적은 두려울 정도입니다. 단순히 승리를 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게 아니라 말로만 나왔던 강력한 타선의 힘이 실제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 반갑습니다. 많은 이들이 예상했던 타선을 들고 나온 기아는 SK를 가볍게 제압하며 탄탄한 타선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환상 타선으로 구축된 기아, 두려울 정도로 강력하다 기아의 타선은 리그 최강이라고들 많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물론 그 전제조건으로 부상 없이 제 실력을 한다는 단서가 들어갈 수밖에 없지만 말입니다. 시즌 중 기아 타선에서 가장 많이 보이고, 승리 방정식으로 다가올 타선이 처음으로 꾸며져 경기에 나섰다는 사실은 중요하고 의미 있었습니다. 이용규와 김주찬이라는 최강의 테이블세터가 처음으로 경기에 나섰습니다. 이범호, 나지완, 최희섭이 나선 중심.. 201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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