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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루가 많은 기아 공격력2

기아 홈에서 충격의 3연패, 이수정 시구가 더 흥미로웠다 충격이라고 말을 해야 하나요? 이런 무력한 경기를 중요한 삼성과의 3연전에서 보여주었다는 사실에 경악스러울 정도입니다. 어떤 팀이든 연패를 할 수는 있지만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패배라면 져도 즐거울 수 있지만 최악의 경기력으로 긴 터널에 이제 들어가는 듯한 기아의 연패는 최악이었습니다. 답답한 공격, 이수정의 시구가 더 흥미로웠다 시구하러 등장한 레이싱 모델 이수정은 마운드 피치에서 공을 던져 정확하게 포수 미트에 넣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역대 최강의 시구자로 손꼽히는 홍수아도 울고 갈 정도로 엄청난 포스를 보여 준 그녀의 시구만큼 경기도 흥미로웠으면 좋았을 텐데, 변비에 걸린 기아는 오늘 역시 수많은 기회를 날려버린 채 중요한 후반 삼성과의 3연전에서 무기력하게 스윕 당하고 말았습니다. 시구로 .. 2011. 7. 29.
로페즈 완투 투혼 가르시아 만루 홈런도 잠재웠다 로페즈가 왜 대단한 투수인지를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솔로 홈런과 만루 홈런을 맞으며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9이닝을 완투하며 시즌 7승을 올린 로페즈의 역투는 기아의 재역전을 이뤄냈고, 흔들리던 기아에게 끈끈한 야구를 선사했습니다. 야왕의 마법도 무의미하게 만든 로페즈는 대단했습니다. 야왕마저 울린 로페즈의 완투 놀랍다 오늘 경기의 MVP는 로페즈였습니다. 가르시아가 롯데에서 퇴출된 뒤 한화의 부름을 받고 금의환향 받은 후 첫 홈런을 극적인 역전 만루 홈런으로 기록하며 한밭벌을 뜨겁게 달구었지만 오늘 경기의 주인공은 로페즈였습니다. 무참하게 무너진 기아 볼펜으로 믿을 수 있는 것은 선발 투수가 전부인 상황에서 묵묵하게 자신의 역할을 완수한 그의 투혼은 기아가 재역전을 할 수 있게 해주었.. 201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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