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호영 양효진 맞대결1 [4R]인삼공사 현대건설 2-3패, 거대한 벽 또 못 넘었다 충분히 잡을 수 있었던 경기를 인삼공사는 놓쳤다. 4세트 20점에 먼저 올라간 후에도 세트를 내주며 무너진 장면은 아쉬웠다. 현대건설이 왜 강팀 인지도 이번 경기에서 잘 드러났다.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벗어나고 승리로 만들어가는지 잘 보여주었다. 3번의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모두 허무하게 내줬던 인삼공사는 이번에는 달랐다. 그만큼 많은 준비를 하고 나왔다는 의미다. 양효진을 잡기 위해 정호영을 선발로 내세웠고, 지난 경기에서도 잘한 이선우를 아웃사이드 히터로 내세우며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1세트부터 두 팀의 경기력은 흥미롭게 이어졌다. 정호영과 이선우 선발은 잘한 선택이었다. 어리지만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 보다 활발하게 경기에 나설 수 있어야 하고 그런 기회를 이들은 잘 잡아나갔다. 이선우는 전 경기에서.. 2022. 1.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