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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홈런9

기아 LG에 3-2승-의리의리했던 이의리, 기아 막강 선발투수 얻었다 기아가 LG를 상대로 10회 연장에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원장에서 2승 1패로 우위를 얻었다는 점으로도 충분히 값진 결과이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하고 가치 있게 다가왔던 것은 고졸 루키 이의리의 호투였다. 기아의 문제는 너무 많다. 그렇다고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 신구 조화가 아직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신인들 중에 특출나게 리그를 이끄는 선수도 없다. 대표 신인 선수가 없다는 것이 문제다. 이미 몇 년 전부터 루키들이 폭발적인 존재감을 보이며 팀도 이끌었다. 그렇게 성장한 신인들이 팀의 주축이 되고 있는 다른 팀들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기까지 했다. 수비가 되면 공격이 안되고, 공은 빠른데 새가슴이고, 등등 좀처럼 완성형 신인의 모습을 보기 어려웠던 기아에 진짜.. 2021. 4. 23.
기아vs롯데 7-3 7-3승, 브룩스 호투 도운 3방의 홈런 롯데 스윕이끌었다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기아가 롯데를 상대로 6연승을 내달렸다. 광주에만 오면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는 롯데로서는 치욕스러운 상황일 듯하다. 연이어 스윕을 당하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좋은 일은 될 수가 없으니 말이다. 좋은 투구를 해왔지만 승리와 거리가 멀었던 브룩스가 2승째를 올렸다. 1회 첫 타자로 나온 손아섭의 빗맞은 타구를 직접 잡아 1루로 송구하는 과정에서 실책이 나오며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딱 그 정도였다. 전준우를 삼진으로 잡고, 안치홍을 병살로 처리하며 쉽게 1회를 마무리했다. 기아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뒀던 노경은은 1회부터 쉽지 않았다. 3년 만의 복귀한 후 초구를 쳐서 홈런을 만들었던, 김호령이 오늘 경기에서도 노경은을 상대로 선제 홈런을 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전날 홈런으로.. 2020. 6. 5.
기아vs롯데 6-0승, 트리플 플레이와 가뇽의 첫승이 만든 첫 위닝시리즈 기아가 올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만들어냈다. 연승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중요하게 다가온 것은 투타가 안정을 찾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승이 없었던 가뇽이 9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첫승을 거뒀다는 사실은 반갑게 다가온다. 침묵으로 이어지던 최형우가 오늘 경기에서 홈런을 포함한 2안타 경기를 했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타격감이 완전히 살아나고 있는지 여부는 다음 경기의 활약이 이어진 후에 진단되어야 할 것이다. 한 경기만으로 평가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가뇽과 스트레일리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롯데로서는 에이스를 내세워 기아의 위닝시리즈를 막겠다는 전략이었다. 가뇽은 앞선 두 경기 나쁘지 않았지만, 승이 없었다. 얼마나 빨리 승을 올리느냐는 기아에게도 중요했다. 쓰리쿼터형 투수인 가뇽의 오늘 공은 무척 .. 2020. 5. 21.
기아 LG에 5-6패, 첫 쿠바 용병 가르시아 끝내기 안타 주말 지배하다 기아가 잠실 원정 경기에서 충격의 연패를 당했다. 2, 3선발 모두 홈런으로 무너지며 다 내줬다는 점은 씁쓸하게 다가온다. 그만큼 엘지 타자들이 잘 쳤다는 의미가 되겠지만, 잡아야 하는 경기를 잡지 못한 기아에 대한 아쉬움은 클 수밖에 없다. 아직 시즌 초다. 일희일비할 이유는 없지만 아쉬운 것은 분명하다. 주말 잠실을 지배한 쌍둥이들, 쿠바 출신 가르시아의 폭발적인 에너지 올 시즌 기대된다 9경기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는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지난 시즌과 리그 판도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역동성이 보인다는 점이다. 두산이 KT에 두 경기 연속 역전패를 당했다. NC와 SK가 시즌 초 순항 중이지만 그 질주가 언제 꺾일지 알 수가 없다. 탈 꼴찌가 지상 목표가 된 KT의 반격이 무섭다. 항상 시범경기 1위.. 2018.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