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희섭 포스트시즌 첫 홈런1 이호준의 연장 끝내기 안타, 승부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SK 대타 안치용은 홈런으로 반전을 준비했고, 기아의 대타 이종범은 병살로 기회를 날려버렸습니다. 그리고 경기는 SK의 11회 말 끝내기 안타로 두 팀은 1승 1패로 균형을 잡았습니다. 기아로서는 아쉬운 승부였고 SK로서는 천신만고 끝에 기회를 잡게 되었습니다. 기아 벤치는 왜 한기주를 고집해야만 했을까? 1회 시작과 함께 선취점을 뽑으며 손쉽게 경기를 풀어가던 기아로서는 아쉬운 역전패였습니다. 오늘 경기를 질 수밖에 없었던 결정적인 패인은 안치용의 동점 홈런보다는 선발로 등판한 SK의 송은범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한 점에 있었습니다. 모든 이들이 알고 있듯 SK의 선발은 김광현을 제외하고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팀입니다. 철저하게 불펜의 힘만을 믿고 있는 팀의 불안전 선발 송은범을 상.. 2011. 10.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