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커쇼 대신 1선발로 나선 류현진 기대에 부응한 7이닝 무실점 호투1 류현진 빅게임 피처 위용 보인 언터처블 투구 완벽했다 류현진이 에이스 커쇼를 대신해 1선발로 PS 경기에 나섰다. 애틀랜타는 에이스인 커쇼가 등판하지 않는단 사실에 호재라 생각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들은 류현진이 얼마나 강한지 미처 몰랐다. 왜 다저스가 부동의 에이스 커쇼가 아닌 류현진을 가장 중요한 첫 경기에 내세웠는지 그는 스스로 증명했다. 커쇼 대신 1선발로 나선 류현진 기대에 부응한 7이닝 무실점 호투 올 시즌 커쇼가 정상이 아니었던 것은 분명하다. 부상 등으로 인해 철벽이라 불리던 그의 명성이 조금은 상쇄된 느낌도 버릴 수 없다. 하지만 그래도 커쇼는 커쇼다. 가을 야구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는 해도 상대방에게 커쇼라는 이름 자체가 주는 중압감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모든 상황들 속에서 다저스는 과감하게 최근 기록을 최우선했다. 최근.. 2018. 10.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