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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2골3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1승, 김민재 선발 활약과 케인 멀티골 바이에른 뮌헨 홈구장에 나선 김민재는 안정적이었습니다. 물론 여러 차례 패스 미스가 나오는 장면은 아쉽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이게 모두 김민재의 실수로 치부하기는 어려운 장면들이 많습니다. 감독 역시 선수들에게 내려오라는 지시 등을 하며 김민재로 시작되는 공격에서 선수들의 움직임을 지적하는 대목이 많았습니다. 케인은 두 경기 연속 골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뮌헨에서도 PK 전담으로 나서며 첫 골을 넣었고, 추가골 역시 완벽한 골 상황에서 손쉽게 득점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뮌헨 선수들이 케인이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인 경기이기도 했습니다. 김민재는 오늘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섰습니다. 우파메카노와 전 경기에서도 호흡이 좋았고, 클린시트를 했다는 점에서 감독은 이런 .. 2023. 8. 28.
손흥민 11호골 토트넘 유로파 가능성 열었다 토트넘이 두 경기 연속 승리를 얻으며 유로파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5위에게 주어지는 이 티켓은 맨시티가 컵 우승을 하며 6위까지 주어졌다. 여기에 추가로 컵 대회 우승팀이 상위팀에서 나오면 7위까지 유로파 가능성이 열린다. 챔스리그 단골이었던 토트넘의 황금시대가 무너졌다. 무리뉴가 긴급 처방되듯 들어왔지만 초반 분위기와 달리, 수비 위주 전략으로 팀 전체를 오히려 위기로 몰아넣었다. 현재는 무리뉴를 퇴출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거세게 일 정도다. 무리뉴 체제에서 손흥민은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선발 출전을 해왔다. 부상으로 빠지고, 최근 경기가 재개되며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후반에 투입되는 경우는 있었지만, 손흥민은 최우선 선택지였다. 그리고 올 시즌 팀의 상징은 손흥민이었다는 것 역시 자연스러웠다. 런던 .. 2020. 7. 16.
손흥민 1도움 토트넘vs올림피아코스 4-2 대역전승 토트넘이 홈구장에서 0-2로 뒤진 뒤 4골을 몰아넣으며 대역전승을 이끌어냈다. 무리뉴로서는 홈팀들 앞에서 하는 첫 경기라는 점에서 중요했다. 팀으로서는 16강을 확정 지을 수 있는 경기였다는 점에서도 꼭 이겨야 했다. 져서는 안 되는 경기에서 팀은 기적과 같은 상황을 만들어냈다. 올림피아코스와 원정 경기에서 토트넘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체티노의 몰락을 가져온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이겨야 할 경기를 놓쳤다. 그렇게 토트넘은 무기력하게 무너져 내렸다는 점에서도 올림피아코스와 홈경기는 중요했다. 꼭 그 경기가 시작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중요했고 꼭 이기고 와야 했던 경기였다는 점에서 그렇다. 라인업은 로즈가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 것을 제외하면 웨스트햄 라인업과 동일했다. 이는 무리뉴가 향.. 2019.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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