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클린스만 경질1 클린스만 경질에도 자신은 잘못 없다는 정 회장, 한심하다 축협의 문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바뀔 수 없는 고착화된 문제는 이제 또 다른 문제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임시방편으로 새로운 감독을 앉혀서 안정되고, 나름의 성과를 올린다고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근본적으로 변화 없이 이런 논란은 주기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정몽규 회장은 다시 한번 회피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을 자신의 재량껏 뽑은 것이 아니라, 시스템 하에 정상적으로 선택된 인물이라는 주장은 이들 시스템이 엉망이라는 또 다른 반증이 되기도 합니다. 꼬리 자르기를 연속으로 이어가는 축협은 클린스만 경질로 모든 것이 종결된 듯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침묵으로 일관하며 숨어있던 정 회장이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 것도 손흥민과 이강인을 앞세워 논란을 .. 2024. 2.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