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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업트리오3

이승엽과 최형우 조합을 능가할 중심 타선은 어디일까? 2012 시즌 볼거리도 많아진 한국프로야구는 시즌이 시작도 하기 전부터 흥미롭기만 합니다. 외국인 투수들로 채워진 구단들은 그만큼 타격에서 만큼은 국내 선수들의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승엽과 최형우를 최강의 조합으로 보는 상황에서 이들과 대적할 상대는 누가 될까요? 이승엽과 최형우 조를 넘어서야 우승이 가능하다 삼성이 2연패를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존재는 이승엽입니다. 외국인 투수들의 역할 역시 중요하게 떠오르지만 이승엽이 어느 정도 해주느냐에 따라 삼성의 2연패 가능성이 달라진 다는 점에서 그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스프링 캠프를 통해 본격적인 담금질을 하기 시작한 그가 최형우와 함께 80홈런, 200타점을 거둘 수만 있다면 삼성의 2연패는 너무 당연하니 말입니다. 최형우가 지속적인 성.. 2012. 1. 20.
[2011 플레이오프 전망 1] 롯데 신임 감독으로 19년 한을 풀 수 있을까? 정규 시즌 2위를 차지한 롯데가 19년 무관의 한을 풀 수 있을까요?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신인 감독으로 초반 어려움이 많았던 양승호 감독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만년 4위였던 롯데를 처음으로 정규시즌 2위 자리에 올려놓았습니다. 롯데 막강한 파괴력으로 한국 시리즈까지 잡을까? 삼성의 독주와 빅3의 2위 다툼,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세 팀의 5위 싸움 등 2011년 한국 프로야구는 볼거리가 많았던 해입니다. 물론 살아있는 전설이었던 장효조와 최동원이라는 불세출의 영웅을 떠나보낸 아쉬움이 그 어느 때보다 크고 아프지만 야구의 묘미를 느끼게 해주는 순위 경쟁은 분명 흥미로웠습니다. 긴 여정으로 이어왔던 정규 시즌과 달리, 단기전으로 치러지는 포스트시즌은 의외의 팀이 우승을 하.. 2011. 10. 6.
기아 한기주의 선발 전환 성공이 절실한 이유 기아의 마지막 승부수는 한기주의 선발 전환이 될 듯합니다. 이미 2위권 싸움에서는 멀어진 상황에서 그들의 플레이오프 승부를 위한 최소한의 전력을 갖추기 위한 기아의 안간힘은 한기주의 어깨에 달렸습니다. 윤석민과 서재응을 제외하고 믿을 수 있는 선발 투수가 없는 상황에서 한기주가 호투를 한다면 천군만마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기주 선발 전환이 성공한다면 플레이오프 승부수를 띄울 수 있다 전반기 기아의 선발 라인업은 최고였습니다. 윤석민, 로페즈, 트레비스, 양현종, 서재응으로 이어지는 5인 체제는 최강이었습니다. 완벽한 선발 라인업은 자연스럽게 팀이 승리하기 쉽게 만들었고 이런 든든한 선발과 이범호를 중심으로 한 기아의 타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막강이었습니다. 비록 불펜이 선발에 비해 문제가.. 201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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