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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아스날2

손흥민 케인과 1골 1도움, 아스날 꺾고 리그 1위 등극 첼시 1위는 하루 천하로 끝났다. 토트넘이 런던 라이벌인 아스날을 2-0으로 꺾고 다시 1위로 올라섰으니 말이다. 아직 리그 경기가 많다는 점에서 1위가 큰 위엄을 가지지 못하지만, 순항하고 있다는 점에서 토트넘의 올 시즌 기록에 대한 기대치는 점점 높아진다. 라이벌과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 지는 순간 다른 팀과 승리를 아무리 해도 비난을 피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니 말이다. 그만큼 선수나 감독들에게 라이벌전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런던 라이벌인 토트넘은 아스날을 홈으로 불러, 올 시즌 최고의 호흡을 보이는 손흥민과 케인을 통해 그들을 완파했다. 아스날은 분명 이길 수 있는 순간들이 많았다. 하지만 결정력 부족은 결국 아무것도 얻을 수 없게 만들었다. 기회가 있어도 마무리가 없으면 이길 수 .. 2020. 12. 7.
손흥민 골 토트넘 아스날 2-0승, 케인 없어도 문제 없었다 북런던 더비에서 토트넘이 이겼다. 지난 리그 경기에서 패했던 토트넘은 아스날 홈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컵 대회 준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준결승에서 첼시를 만나 결승행을 다투게 되었다는 것도 흥미롭다. 우리에게 첼시는 손흥민의 환상적 골과 겹치기 때문이다. 케인 없어도 문제 없었다는 현지 반응이 증명한 손흥민의 감각적 골 EPL 상위팀의 겨울은 참혹한 수준이다. 3, 4일에 한번 씩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들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리그 경기 소화도 벅찬 상황에서 챔스리그나 유로파리그, 그리고 각종 컵 대회까지 이어진다. 지독할 정도의 일정을 버텨내야만 진정한 강팀으로 남게 된다. 연이은 강행군을 버텨내는 힘은 단순히 체력으로는 부족하다. 얼마나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선수들을 기용하고 교체하느냐다... 2018.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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