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토트넘 올림피아코스 2-21 손흥민 존재 여부로 드러난 토트넘의 현실 토트넘이 그리스 원정에서 2-2 무승부에 그쳤다. 살인적인 일정 속에 긴 원정 경기를 치르는 것은 쉽지 않다. 더욱 원정 후 이어질 프리미어와 컵대회 등 치러야만 하는 경기가 너무 많다. 당연하게도 선수들을 효과적으로 쉬고 뛸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감독의 역할이다. 손흥민의 존재 가치만 더욱 높아진 토트넘 경기 결과 케인이나 모우라는 골을 넣는 방법을 알고 있다. 이를 부정할 수는 없다. 그런 점에서 두 선수가 모두 골을 넣었다는 것은 이상하지 않다. PK골이 너무 많기는 하지만 결과적으로 많은 골을 넣는 케인은 유용하다. 하지만 팀을 승리로 이끄는 능력은 낮다. 골을 잘 넣는다고 팀을 꼭 승리로 이끈다고 볼 수 없다. 개인의 성적은 잘 관리되지만 팀 성적과 무관한 경우들이 많기 때문이다. .. 2019. 9.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