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토트넘 울버햄튼 2-1 승1 지친 손흥민, 베르통언 극장골 토트넘 리그 5위까지 올라갔다 손흥민이 조금 지쳤다는 느낌을 모두 받았을 듯하다. 열심히 뛰며 공수를 오가며 최선을 다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무리뉴 부임 후 단 한 경기도 빠짐없이 출전하고 있는 손흥민이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기 시작한 것은 분명하다. 이전 경기였던 챔스리그 교체 출전에서도 이는 잘 드러났다. 체력적 문제가 없었다면 골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았던 상황들은 다른 것으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 지치지 않은 상황에서 손흥민이 원더골들을 잘 넣는다. 이는 손흥민만이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비슷하다. 체력적으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면 폼이 무너지고 그렇게 슬럼프로 이어지게 된다. 울버햄튼과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토트넘이 승리에 대한 절박함이 있었듯, 울버햄튼 역시 무조건 이겨야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 2019. 12.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