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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혁 157km 강속구 올시즌 기아의 새로운 희망이 될까?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시작되었다. 야구를 기다렸던 수많은 팬들에게는 이제 본격적인 야구 계절이 돌아왔음을 만끽할 수 있는 날들이었을 듯하다. 시범경기의 승패는 의미가 없다. 겨울 내 훈련을 해왔던 선수들이 시즌에 맞춰 경기력을 만들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스토브리그 최고의 존재감 한승혁, 시범경기 첫 등판에 157km 찍었다 한승혁은 프로에 데뷔하기 전부터 화제였다. 하지만 프로 데뷔 후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팬들과 구단의 바람처럼 그가 성장했다면 이미 한승혁은 대한민국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었어야 했다. 배구 스타인 아버지의 유전자를 타고 난 한승혁의 그 더딘 성장이 올 시즌 폭풍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궁금하다. 오늘 경기에서 기아 팬들은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다.. 2017. 3. 15.
2013 시즌 기아 불펜 박지훈, 심동섭, 한승혁 신인 트로이카 시대 열까? 기아의 2013 시즌은 올 해보다는 좀 더 안정적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김주찬 영입으로 타선의 안정성을 높인 기아는 마운드 역시 만만찮은 전력으로 내년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발 라인업도 중요하지만, 불펜이 강력해야만 우승을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 2013 시즌 불펜은 기아만이 아니라 모든 팀들에게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기아 불펜은 신인 트로이카가 책임진다? 소사가 일본으로 갈지 기아에 머물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기아의 마운드는 다양한 가능성들의 실험장이 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2012 시즌보다 2013 시즌이 더욱 단단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FA를 앞둔 에이스 윤석민이 투수 4관왕의 존재감을 찾으려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는 점은 중요합니다. 류현진에 이어 미국.. 2012. 11. 27.
기아vs넥센 시범경기, 호투한 서재응보다 한승혁이 돋보인 이유 메이저 출신 서재응이 가장 좋은 시절의 몸으로 마운드에 섰다는 점만으로도 이번 시범경기는 흥미로웠습니다. 넥센 역시 외국인 투수인 밴 헤켄을 내세워 실전 가능성을 실험했다는 점에서 두 팀이 주목했던 존재들은 바로 선발 투수들의 맞대결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들보다 더욱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것은 바로 한승혁이었습니다. 선 감독의 마음을 훔친 한승혁 팬들의 마음도 훔친다 경기는 기아가 넥센을 3:0 완승을 이끌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초반 헤켓이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는 사이 집중 안타로 얻은 점수가 그대로 이어지며 승패가 결정 난 만큼 승패에 대한 의미 부여보다는 과연 이들이 실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가 중요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푸짐한 몸으로 기억하는 이들이 많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 2012. 3. 21.
2012 시즌 불펜 점검, 기아는 삼성을 넘어설 수 있을까? 지난 시즌 우승 3관왕을 차지했던 삼성의 힘은 마운드였습니다. 이런 마운드의 힘은 2012 시즌에도 그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삼성의 우승 가능성은 그만큼 높은 게 사실입니다. 외국인 선발 투수들이라는 변수가 존재하고 있기는 하지만 불펜의 힘은 여전히 막강한 삼성. 우승을 위해서는 삼성을 넘어서야 하는 다른 팀들의 불펜은 어느 팀이 최고일까요? 삼성 불펜을 넘어야 우승도 가능하다 삼성의 마운드를 넘어서지 못하면 우승은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팀이나 필승조는 필요하고 그 필승조의 실력에 따라 경기의 승패를 가를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삼성은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삼성의 장점이라면 패전용 투수들이 존재하지 않는 다는 점일 것입니다. 모두 필승조라 해도 좋을 정도로 탁월한 실력을 가.. 201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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