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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정점3

10억 시대를 연 김태균과 메이저 한 해 10승 투수였던 탈보트의 대결 한화가 드디어 김태균을 연봉 10억에 계약을 했습니다. 국내 프로야구 사상 첫 10억 시대를 연 김태균에 대한 평가는 제각각입니다. 올 시즌 최고의 해를 보낸 삼성은 제법 좋았던 외국인 선수를 버리고 메이저 경험이 있는 미치 탈보트를 30만 불에 영입했습니다. 벌써부터 2연패가 가장 유력해 보이는 삼성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는 것은 효과적인 영입이라는 평가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김태균 10억과 미치 탈보트 30만 불, 승자는 누가될까? 한화의 행보가 만만찮습니다. 시즌 중반을 넘기며 모기업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자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인 한화의 전력은 스토브리그를 통해 전력 구축에 여념이 없는 모습입니다. 연습구장과 2군 경기장 등을 위해 300억을 투자하고 최고의 선수들로 2012 시.. 2011. 12. 3.
선동열과 윤석민vs이순철과 최희섭, 기아 2012 성공을 위한 전제조건 기아의 새로운 감독이 된 선동열 신임 감독의 행보가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해외진출을 노리는 윤석민에 대한 잔류 요구와 최희섭 하고만 이야기를 하면 된다는 이순철의 이야기는 기아의 2012년 준비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선동열과 이순철, 2012 새로운 기아를 위한 현명한 선택이다 올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윤석민의 오랜 꿈은 해외 진출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그러하듯 보다 넓은 시장으로 나아가 자신의 실력을 평가받고 싶은 심정은 윤석민에게도 당연할 테니 말입니다. 최근 요미우리가 류현진 영입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하는 등 최고 선수들의 해외 진출은 자연스럽기도 합니다. 현재의 윤석민이라면 메이저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것이 대부분 전문가들의 의견이기도 합니다. 다.. 2011. 11. 2.
맨유와 노리치, 박지성 환상 어시스트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년도 우승팀 맨유와 1부 리그 승격된 노리치와의 경기는 일방적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며 맨유는 노리치에게 밀리며 여러 차례 결정적인 위기 상황을 맞으며, 대승이 아니라 노리치의 3연승의 재물이 될 수도 있을 것이란 우려를 낳기까지 했습니다. 노리치 세밀함에서 맨유에게 밀렸다 오늘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1-0의 아슬아슬한 리드 속에서 박지성의 환상적인 어시스트로 2-0으로 앞서가며 경기를 마무리한 장면이었습니다. 노리치가 조금만 더 세밀했다면 맨유는 의외로 대량 실점을 하며 패할 수도 있는 경기였습니다. 운마저 맨유의 손을 들어준 이 경기에서 박지성의 활약은 돋보였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출범하는 시기에는 리그 3위까지도 올라갔었던 노리치는 7년 만에 1부 리그 승격된 후 의외의 성.. 2011.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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